[기타] 첫 틈새라면

[고추참치 마요]

열라면만 해도 매운데 틈새라면은 시도도 못해봤지만

한 번쯤은 궁금하더군요, 몸 망가뜨리면 곤란하니 연휴 때를 골랐습니다

뒷면엔 수입사의 설명 딱지가 딱

대체 이 생화학병기는 왜 수입한거야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던게 도전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ㅋ

아무튼 조리법은 정석대로 하고

계란은 젓지말고 흔들..아니 그대로

음 겉모습은 나쁘지 않군요

냄새는 좀 매운 듯 하지만

혹시 몰라 국물까지 완샷

음..확실히 열라면보다도 더 맵네요, 불닭이랑 체감상 비슷?

우유의 도움 없이는 못 먹을듯 합니다, 우유가 반통도 더 들어갔어요

아무튼 튀김우동도 맵다는 일본인이 많은 여기에서 팔릴만한 물건은 절대 아닌듯 ㄷㄷ 도전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또또리]

신라면 레드도 혹시 구하실 수 있으시면 ㅎㅎ..

[고추참치 마요]

레드는 동네까진 안 오네요 ㅎ

[Clazzi00]

어릴 때 매장에서 먹고 매운거에 빠진 계기가 된 라면인데요. 봉지 라면보다 매장에서 먹는게 훨~씬 매워요. ㅎㅎ 저도 오늘 아침에 콩나물 넣어서 끓여 먹었는데 매운국물라면은 이거랑 열라면이 제일 좋습니다. 매운거 안먹다보면 가끔씩은 이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ㅎㅎ

[고추참치 마요]

매장의 명성도 익히 들었습니다 ㄷㄷ

[yongja1200]

불닭도 좀 그런면이 있는 것 같은데, 일종의 도전 컨텐츠같은 느낌으로 파려는게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ㅎ.

[고추참치 마요]

벌칙게임 ㄷㄷㄷ

[환경보호의중요성]

아니 틈새를 지금접하시다니 의외군요!

[고추참치 마요]

무서워서 피해온 것도 있고 ㅎ

[인큐버스100]

개인적으로 불닭은 맛있게 매운, 계속 땡기게 만드는 것에 집중한 느낌인데
틈새라면은 그냥 매운것에 집중한 느낌이더군요.

[고추참치 마요]

맛은 꽤 있더라구요, 요즘 신라면에 비하면야..

[커피성애자]

빨개떡은 콩나물 팍팍 넣어 먹으면 그래도 매운거 감소되요.

[고추참치 마요]

역시 라면고명으로도 유능한 콩나물..

[가온가람]

우유 1리터짜리 얼마하나 궁금해요

[cuberick]

213엔정도가 보통이고 사진에 낙농우유는 246엔정도 로 살짝 비싼거같네요.

[가온가람]

대략 2천원 수준이네요 감사 ㅎ

[고추참치 마요]

210엔쯤 합니당, 싼 걸로

[MadMaxx]

아이고 어르신 담날 아날?괜찮으신지ㅎㄷㄷ 전 틈새안먹은지 한 10년은 된거 같네요 ㅎㅎㅎ; 열라면이나 신라면레드가 딱 한도;;

[고추참치 마요]

당일날만 난리 났다능 ㅜ 엉덩이 소중한데..

[Erusiel_S._Kram]

오우... 일본에서 대박나기는 영 힘든 아이템일 거 같은데 수입유통하는 업체가 있군요... ㄷㄷㄷ

[고추참치 마요]

대체 이걸 왜 여기다 수입을 ㄷㄷ
육개장과 너구리 사이에 끼워넣는 악의까지

[그럼못써]

다음에 드실 기회 있으면 숙주나물 넣어보세요.
틈새의 매운맛이랑 딱 어울려서 좋습니다.

[고추참치 마요]

오 콩나물과 더불어 숙주도 +.+ 참고하겠습니다

[옵져베이션]

아 일본에서 드신거구나 ㅋㅋ 맛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