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파스타집 메루아
최근 먹부림 사람들에게 핫한 파스타집이 있습니다.
메루아 Merroir
얼마전 지인이 다녀오고 극찬을 하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메뉴 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입니다.
와인 메뉴판은 안 올렸지만
이테리 와인 위주로 구성된 컨셉이 확실한 가게
저는 집에서 와인 갖고 방문했습니다.
콜키지 비용은 3만원
(오픈 초기에는 무료였다고 하는데.. ㅠ)
참고로 이 집 와인잔이며 컵 전부 리델이던데
파손 조심!
까로짜
비스큐 파스타인데
이거 맛 미쳤습니다. 이건 꼭 드셔야합니다.
극강으로 농축된 비스큐 맛..
소스에 빵 찍어서 얌얌
어란 파스타인데
이건 음.. 은색 생선 껍질 맛이 농축된 맛이라
자칫 술 잘 못 선택하면 비릴 수 있는 맛입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추천은 안 합니다.
어란 파스타는 라디치에서 먹는걸로
오리뼈, 소뼈, 능이 쥬로 만든 파스타
이것도 맛도리
여기 쉐프님이 감칠맛 농축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트리치아나
약간 매콤하게 입 정리하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맛있는 관찰레 특유 농축 돼지기름 향이 폴폴
요것도 맛도리
마지막으로 디저트 티라미슈 먹었습니다.
커피도 마시긴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와이프랑 둘이가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처음가는 식당은 맛 테이스팅 욕심이 많아
생각보다 많이 시키게되네요.
보통은 전채요리 1개, 파스타 2개 정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집 특성은 감칠 농축이 특성인 것 같습니다.
가벼운 파스타보단, 소스 농축되서 꾸덕한 파스타 시키시는걸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