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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카톡이 제주도에 있어서 일본정부가 달라고 못했다는 말이지? 완벽히 이해했어
왜 진짜냐 ㄷㄷ
실제로 한반도에 사멸한 전통 신화나 설화가 그나마 남아있는 곳도 제주도라지
한라산은 춘추전국시대에도 전설적인 영산이었음. 진시황이 불로초 찾으라고 보낸 서복이 간 곳 중 한라산이 있을 정도로 엥간한 신은 못 비빌 정도였지.
뭐 일본 입장에선 재수없는 산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몸으로 태풍을 받아내먄서 방향을 튼다는 뜻임. 섬을 지난 기류가 휘틀어진대잖아
왜 진짜냐 ㄷㄷ
신기하네요
스즈메여?
그러니까 카톡이 제주도에 있어서 일본정부가 달라고 못했다는 말이지? 완벽히 이해했어
아하!
넥슨도 그래서 무사한거구만 완벽히 이해했어
어... 널 피빠면돼? 이자식 어그로솜씨가 상급이야...
오...? 일본에서 직접사업할회사들은 제주도에 분사해놓으면...?
실제로 한반도에 사멸한 전통 신화나 설화가 그나마 남아있는 곳도 제주도라지
신과함께 제작할때도 제주도에 토속신화나 무당 전승같은게 많이 남아있어서 제주도 신화 참고를 많이 했다는듯.
제주더덕 깔깔
이런 불경한!
한라산 하고 후지산하고 싸우면 한라산이 이긴다고??
태풍오면 최전방이 제주돈데 뭔소리야
두둥탁!
몸으로 태풍을 받아내먄서 방향을 튼다는 뜻임. 섬을 지난 기류가 휘틀어진대잖아
제주도가 자체적인 현상생성지라서 제주도가 없었으면 한국으로 갈태풍들이 있었다는말임
대체 이런 미신적 믿음이 과학적 검증으로 나타나는 일이 왜 자꾸 나오는거야 전세계 조상님들은 뭘 보셨던걸까
미신은 불가해한 자연현상이 크거나 자주 일어나는 곳에 생기니까 그걸 나중에 과학으로 풀어낸 거고
과학적 현상은 있으나 당시의 과학력으론 해석이 불가능함 -> 아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있구나!! -> 나중에 그런 신화를 쫒다보니 입증가능한 과학적인게 나옴
한라산은 춘추전국시대에도 전설적인 영산이었음. 진시황이 불로초 찾으라고 보낸 서복이 간 곳 중 한라산이 있을 정도로 엥간한 신은 못 비빌 정도였지.
그리고 그 서복이 왔다갔다고 서귀포가 됨
그리고 아귀포는 맛있음.
뭐 일본 입장에선 재수없는 산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이라... 설문대할망 같은 신이면 거의 지모신 그런 수준일 테니, 급도 보통 급이 아니긴 하지ㅋㅋㅋㅋㅋㅋㅋ
산신제는 우리나라도 웬만한 곳은 다 하던 전통인데 지금도 하고 있고
¿?¿?¿?¿? 왜 진짜임 ?¿
제주도는 지금도 축제로 굿이 있는곳일 정도임
기원전부터 제삿밥 드셨으면 힘이 장난 아니겠네
그... 한국은 기름이 안 나와도 침공할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은데?
아니 이걸 닉값을?
저희는 민주주의에요..!!!!
이왜진....?
갓갓도
설 문 대 할 망! 설 문 대 할 망!
우리나라의 한라산과 계룡산은 진짜 대단한 산임 인도 신화로 치면 시바신이 살고 계신 장소라고 보면 됨
??? : 내가 한라산신 욕하고 다녔더니 산신이 직접 사자를 보내온 썰 푼다.
제주도민인데 미신 같은게 한라산 자체가 강한 기운이있는 산이라서 어린 아이들이 넋이 잘 나간다고 넋침이나 넋 드리는 곳이 실제 있음.
한라산 겁나 세네 ㄷㄷㄷ
제주도민입니다. 올해에는 태풍 존나게 많이 불었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낮에 너무 더워요
카르만 볼텍스는 유체의 속도, 유체의 안정도, 장애물의 높이와 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합니다. 전세계에서 카르만볼텍스가 기상현상으로 발생하는 곳은 매우 드문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한라산이 자연 지형으로 인해 대기가 매우 안정적인 겨울에 자주 발생합니다. 카르만 볼텍스는 겨울에 자주 발생한다는거보니 여름철에 많은 태풍하고는 무관하긴할듯
예시사진에 태풍이 있는데 무관까지는 아닌듯?
카르만 볼텍스는 10~4월에 드물게 발생하는 현상이고 애초에 저쪽으로 카르만 볼텍스가 형성된다는건 위쪽에서 내려오는 찬바람이 일본쪽으로 불고 있다는거고 태평양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혹은 태풍이 일본쪽에서 올라오는 형태. 태풍이 잘 안오는건 그냥 고기압 저기압차 https://www.youtube.com/watch?v=a-kgYt5NttM 그냥 신기한 현상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제주도 배경 크툴루 TRPG시나리오 하나 뚝딱
그날 그 일본인은 떠올렸다
백두산에도 어떤 신이 있겠지?
거긴 산신병자들 드릅게 많이 꼬이는곳임 금태조도 지를 산신으로 봉한다 거리고 강희제도 백두산 기운이 어쩌고 하고 혹부리도 백두혈통 백마장군거리면서 맨날 거기가서 사진찍고 그럼
실제로 애지간한 태풍은 한라산 지나는 그 순간부터 형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약해짐. 비교적 온전하게 육지로 올라가는 경우는 좌측이나 우측으로 한라산 가로지르지 않는 태풍들
근데 한라산이 태풍이 정방향으로 올라오는길을 틀어막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