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재료들간의 맛 밸런싱으로 먹는건데
금발 태닝 우엉 양아치 난입하면 다른 속재료 맛 싹 묻어버리고 특유의 간장향만
존나 심하게 나서 극혐하는데 옛날 김밥엔 안들어가던데 어느 순간부터 우엉이
국룰이 되버리더니 전부 간장맛만 나기 시작함 옛날엔 그래서 단무지 싫어했었음
그래서 살때마다 우엉빼달라고 하는데 관성적으로 처넣는 집들이 꼭 있어
넣는건 좋은데 한 3~4가닥만 넣어서 우엉'도' 들어있고 계란맛도 나고 당근맛도 나고
이런게 아니라 우엉 수십다발을 처박아놔서 치즈김밥을 샀는데 치즈우엉 맛밖에 안 나는게 문제야
차라리 김가네처럼 계란 지단을 다발로 넣거나 오뎅을 다발로 넣으면 그 둘은 재료향이
센편이 아니라서 다른맛도 느껴지는데 왜 그지같은 간장에 조린 우엉을 꼭 처넣을까
짤방 6시가 우엉이네...
싸니까
싸니까
옛날 김밥에 우엉은 국룰아님?
어허 과거 조작하지 말아라
옛날 김밥은 햄 계란 단무지 당근+시금치 이정도임 저당시엔 단무지가 커서 맛밸런스 제일 해치는게 단무지였음
루리웹-3514435360
짤방 6시가 우엉이네...
ㅁㅇ김밥 이미지라 저게 딸려왔나본데 옛날김밥이라고 구글에 치기만 해도 우엉 없는게 반절이상 나옴
그야... 미리 만들어둔거니까..
치즈...김밥이라고...즉석에서 만드는걸 봤는데 핸드폰 보는 사이 우엉테러를 그만
우엉
우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