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애들 매일 등산함 ㄹㅇ반대로 타지애들 등교길이 완만하다는걸 부산 애들이 못믿음 n괜히 부'산'이 아님
저런경사에서 킥보드 타는 미1친놈들
부산 개발 및 재개발이 엿같은건 저런 산지들이 도시 중심 가까이에도 다다다다닥 붙어있는게 한몫함
부산 눈오면 도시기능 거의 마비됨
대신 어쩌다 오면 박살남 ㅋㅋ
붓산 사람들은 허벅지 힘이 장사셨제
그나마 눈이 안와서 다행이네
그나마 눈이 안와서 다행이네
에오니아
부산 눈오면 도시기능 거의 마비됨
에오니아
대신 어쩌다 오면 박살남 ㅋㅋ
겨울에는 눈이아니라 비만와도 문제됨.
그래서 눈 한번 오면 지옥이 되는건 차만 그런게 아니고 도보도 마찬가지....
버스 차고지같은걸 전부 산에다 올려놔서 ㄹㅇ 추운날 비만 와도 버스 못 다니네 마네 거림
부산이 그 정도 되면 서울은 투모로우 됨ㅋㅋㅋ
2010년이었던걸로 기억한다. 3월에 개강하고 눈왔는데 버스기사아조시는 미안하다고 버스 버리고 탈주하시고 학교 갔더니 교수님들이 출근을 못하셔서 휴강 ㅋㅋ
아. 그날 적설량 3미리였음 ㅋㅋㅋ
학교도 다닥다닥 붙어있드만
부산 개발 및 재개발이 엿같은건 저런 산지들이 도시 중심 가까이에도 다다다다닥 붙어있는게 한몫함
애초에 도시가 생기기 좋은곳에 도시를 세운게 아니라 6.25땜에 피난온 피난민들이 모이면서 형성된 도시라 교통이랑 산지는 개판임
겨울에 차 어캐 올라감?
부산은 눈조차 잘 안오니까 괜찮을지도
지인중에 저런데 다니는데 있었는데 선생들도 출근 못해서 임시 휴교나 인터넷으로 대체한다고 함.
못올라감 그래서 겨울 부산학생들 교복이 이렇게 생긴경우가 많음
눈거의 안와서 길이 얼일이 없음 수십년에 한번씩 눈 3cm 정도 오면 전면 마비되고 뉴스까지 나옴
내 튼실한 허벅지는 동인고로 인해 완성되었다....ㅡ.ㅡ....
눈이 잘 안와서 다행이네
수직거리/수평거리 근사값이라 실제 길은 더 심할지도 모른다는게 호러
경사 50도면 사람이 못 올라간다고 하지 않던가
당연히 저건 실제 50도가 아님 ㅋㅋ
20도만 돼도 체감각도 60도는 되는 거 같음 진짜 이게 겨우 20도? 이 소리 나온다 ㅋㅋㅋㅋ
붓산 사람들은 허벅지 힘이 장사셨제
와 상명대? 지나다니다 거기만 봐도 토나왔는데 부산에 비하면 최약체네 ㄷㄷㄷ
사고도 한번 난적있음. 자연대에 트럭이 들이받은적 있었거든...
ㅎㄷㄷ
지금은 아니지만 대학교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음.
"지금은 유일이 아니지만"
부산은 학교도 못들어가고 공장 뭐 연구소 이런거는 더 들어갈 자리가 없어..
강서 쪽엔 자리 많긴 한데 거긴 뭔가 으스스 해
요즘은 공장이나 연구소 이런 자리 널렸어 폐업 많이 해서
이럴Sugar!! 아니 不에 뫼 山이 아니었단 말인가!
딱 부산역 내려서 버스 타고 산 위로 올라가다 보면 진짜 신기함 ㅋㅋㅋㅋ
부산은 동네도 완전 산에 집만 올린거 같은 동네도 있더라
산지가 많음 + 지형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인구수 + 한국전쟁 때 초기화 안됨 + 몰려든 피난민 때문에 난개발 대 환장 콜라보
야 내가 저기 두번째인 건국고 나옴 비올때 밧줄 내려주고 눈올땐 지프가 올라오다 밀려내려가는거 본 적 있음
저런경사에서 킥보드 타는 미1친놈들
이 고생해서 시험 쳤지만 어려워서 낙제ㅋㅋㅋ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지. 너 언젠가 그러다 뒤진다고...] 라는 나레이션도 백미
그래도 동래고-부산대 테크면 부산에서는 나름 엘리트 코스인데... 저런 광기를... 푸흡!
부산 볼때마다 3 신 도쿄시 생각남
동의대 다녔었는데 버스못타면 진짜 힘들어서 죽을것 같음
부산은 중심부에도 산들이 떡하니 있어서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음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제일 가파른 도로로 등록된곳이 뉴질랜드에 있는데 그게 약 19도임. 저 각도 숫자들은 부정확할 듯
퍼센트를 각도로 잘못보고 썼다면 그나마 말이 되긴 하네
경사각 경사도 헷갈리는 사람많음... 착시도있고 경사도 20퍼면 사실 각도로 보면 10도 조금넘는데 직접보면 머리는 11도라고 말하는데 눈은 45도라고 말함 ㅋ
부산 공고 다녔는데 최고 장점이 평지였음
부산 학생들은 근력이 남다르겠네
눈오거나 비 올 때 등교 가능하냐?; 한번 미끄러지만 대참사가 될거 같은데;;
차라리 경사로 말고 계단을 만드는게?
자격증 시험 치러 갔다가 쓰러질 뻔 함ㅋㅋㅋㅋㅋ
부산대만 봐도 경사가 숨이 턱 막히던데
어쩐지 내 허벅지 튼튼하더라니 저기 속한 중학교 다녔지 ,ㅋㅋㅋㅋ
부산 어느 대학 오르막에선 경사를 못버티고 차가 터져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함ㅋㅋ
중학생때 눈 오면 위에서 잡고 오라고 밧줄 내려줬었음
산에 정기 빨라면 뭐…
학교를 왜 산위에 지어
학교 부지와 사학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결론은 땅이 없음
땅값이 싸서
서울대도 산에 지었음 부산정도는 아니지만
서울대가 산으로 간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라서
나도 공대 올라갈때 버스 없으면 맨날 등산했엉
자매품 '산복도로'
대동중/고등학교는 저정도 경사는 아니어서근가 리스트에 들어있지도않네 ㅋㅋㅋ
거기는 내 친구가 다녔는데 2001년이었나 대동중 대동고등학교 바로 밑에 컨테이너 창고안에 라이터가 터져가지고 레알 다 ㅈ될뻔한거는 익히 들어서 잘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자랑스런 건국고 당당하게 2등!!!!
대도시치고 지형이 너무 엉망임...
그래... 젊을 땐 집에서 학교 까지 뛰어 올라가고 그랬어. 경사길 말고도 계단 경사도 끝내줘. 조금 돌아가는 마을 버스 보다 빨리 도착하기도 했었지. 그래서 아직 내 종아리 둘레는 18인치 조금 넘어... 문제는 이게 안빠져...ㅠㅠ
아, 뛰어다닌 이유가... 새벽 6시 즈음 문 여는 동내 오락실이 있었거든. 버스비 슈킹해서 아침 부터 한 판 때리다가 마을 버스 놓쳐서 뛰어다녔었어..ㅋㅋ
어 내 모교 의외로 경사 1등이 아니었구나
내가 서울 올라가세 제일 놀란게 평지에 아파트가 있다는 거였음 어릴때는 아파트를 높게 지으려고 일부러 산에 짓는거라고 착각했었음
동의대가 그래서 스쿨버스가 미어터졌음 동의대역에 내려서 인문대까지 걸어 올라가면 한 20분 걸림
서울 사람 와이프랑 본가 가면 기겁하더라 왜 산 중턱에 학교랑 아파트가 있냐고
ㄹㅇ 부산 살때 초등학교랑 아파트언덕에서 맨날 굴려다녔었음
괜히 부"산" 이 아니다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싶다? 그런데 등산은 싫고 평지가 좋다? 부경대 대연캠퍼스를 다니십시오. 아니면 부산교육대를 다니십시오. 둘 다 국립대입니다. 츄라이 츄라이.
(+ 당연히 두 학교 모두 지하철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정보) 부경대는 캠퍼스에따라서 진짜 산으로 간다
용당은 이제 연구소만 있어서 대연만 가도 됨
아 이제 사라짐? 친구따라 간적있는데 절로 욕 나오던딬ㅋㅋㅋ
대학원생은 아직 있음
대학원생은 아 올해부터 아니게 되었지
내가 다니던 대학교에 있던 아주 가파른 경사로도 15도정도라던데 25도면 대체 어느정도인거임. ㅋ
이래서 눈이 좀만 와도 도시기능이 마비되는 건가
와.. 친구가 상명대 다녀서 한번 놀라갔다가 '왜 이딴데 학교를 세우고 ㅈㄹ이여' 라며 입에서 욕이 자동재생 된적이 있었는데 여긴 뭐...
내가 다녔던 학교도있네, 우리학교가 옆에 실업계 고등학교랑 붙어있어서 등교길 중에 계단은 실업계, 경사로 있는 길은 우리가 등교했었음. 어차피 학생 대부분이 기숙사라 별 상관없었는데 눈 오는 날은 선생님들이나 통학하는 애들 지옥이었지.
이야 우리학교 5위넼ㅋㅋ ㅅㅂ 괜히 등교할때 피 토하는게 아니였넼ㅋㅋ
지도상 가까운 거리인데 애들이 다 버스를 타고갈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걸 걸어 올라간다고 했다가......
25도 경사 넘어가면 도로 안짓는거 아니였어...?
다녔던 고등학교 2위네 ㄷㄷ 예전에 갑자기 눈 쌓일정도로 와서 사이드 쪽에 밧줄같은거 달아서 줄잡고 등교한 기억있음ㅋㅋ 소형차들은 올라가다 멈추면 뒤로 차 밀렸고ㅋㅋㅋ 비올땐 경사이용해서 아스팔트 내리막은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가만히 서도 내려가지고 그랬음
동문님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밧줄타고 등교한 기억이 있죠 그리고 아침에 학교갈 때 등산객 아저씨들이랑 같이 학교 올라갔었습니다....
..이게 싫어서 학교를 타지로 다니는 애들 있겠네
고3애들한테는 훌륭한 동기부여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만 산 위에 있는게 아니다 호텔도 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