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 2.5주년 온리전 양일(토요일 입장 / 일요일 외부) 출근!!! 했지만 현생에 치여 늦게 나마 되새김질 해봅니당~
입장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카이텐져와 색체 페로로님은 '아..내가 진짜 온리전에 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흥신소68의 사무실은 직접 앉아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잘 꾸며져 있는 공간이었어요.
샬레에 근무한다면 흥신소68이 제 햄스터 집이에요...흐흐흐
외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우리의 페로로님!!
언제나 저는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찍었던 키사키님과 츠루기님!!
두 분 다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엄청 긴장을 했다는 사실은 저만 알고 있을게요.(쉿)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츠루기님은 드라군 자세가 가능하다고....
그리고 블루아카이브의 명실상부 마스코트 아로나님과 프라나님!!
실제로 아로나님은 활발한 제스쳐를, 그리고 프라나님은 살짝 덤덤한 제스처를 해주시는게 그야말로 내 눈 앞에 싯딤의 상자였어요!!
헬멧단 단원님께서는 온 몸으로 불량!! 이라는 느낌을 주시는 진짜 헬멧단 이셨어요.
이정도 패기와 불량!! 이라면 다음엔 간부로 볼 수 도...?
모미지님께서는 모미지의 귀여움을 정말 잘 표현해주셨는데 컬러 렌즈가 엄청 잘 어울리셨던 기억이 나네요.
모미지님은 붉은 겨울 복장으로 땡볕아래에서 대기줄을 서셨다는 엄청난 소문이....222
슈에링님과 함께 찍은 오타쿠 포즈!!
의자에서 쉬고 있었지만 눈앞에 슈에링님을 보고 바로 달려 갔네요. ㅋㅋㅋㅋ
슈에링님...죄송합니다....단독샷은 역광이라 슈에링님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했어요....흑흑
티파티의 수장들! 미카님! 나기사님! 세이아님!
갑자기 선생님들이 모여계신 곳에 가니 본격적으로 티타임을 즐기는 티파티 발견!
세이아님의 자리를 강탈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세이아님께서 아무말이 없으셨으니 괜찮을거에요. 그쵸?
그리고 우리 모두의 수녀 마리님
무심코 고해성사를 할 뻔 했지만 마리님의 미소로 모두 치유되어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답니다.
정신을 차리기 위해 CU로 걸어가던 도중 리오님을 마주친 저는 한 번 더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ސު｀*)
리오님 가실 때에는 저를 사뿐히 즈려밟고 가주세요...!
슌님께서도 엄청난 재현력으로 선생님들의 무수히 많은 사진의 요청이 있었고 저도 그 중 하나 였어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슌님께서 잘생겼다고 칭찬해 주셨는데...저같은 I 한테 그러시면 집은 어디가 좋을까요?
사실 그런 칭찬 처음들어서 지금까지 기분이 좋아요. ㅎㅎ
야한 건 안돼!!가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재생 되었던 코하루님!
이제 보니 2차 창작자 분이셨네요...ㄷㄷ
코스와 2차창작이 모두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코하루님 존경합니다.
처음에는 진짜 공사현장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보니 용역부였던 용역부님들을 마지막으로 이번 블루아카이브 2.5주년 온리전 회상을 마치겠어요.
사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지만 제 실력부족(역광 사진, 기억력 감퇴 등)으로 급하게 마무리 하게 되네요...흑흑
다음에는 더 좋은 사진과 추억 모두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구요!!
그리고 사진 요청에 응해주신 모든 코스어 분들, 즐거운 이벤트를 개최해준 블루아카이브, 그리고 이 모든걸 가능케 해준 우리의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ps. 이런걸 처음 올리는거라 사진에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ps2. 사진은 못찍었지만 상경해서 처음으로 본 유명인이 김용하 디렉터님이여서 너무 좋았따. ♪(ᴖ◡ᴖ)♪
자고 일어났더니 베스트 갔으면 좋겠다.
나 용역부 코스프레 한 사람 혼자 지나갈때 직원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잘 즐기고 왔네
나 용역부 코스프레 한 사람 혼자 지나갈때 직원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다들 퀄리티가 높네... 다음엔 가보고싶다
용역부하니 작년 온리전때 입구에서 줄 안내하던분도 재밌었는데 ㅋㅋ
뭔 캐릭터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번에도 입구 들어가기 전에 코스프레하신 분이 경광봉 들고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흔들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