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묘화약은 청나라가 먼저 깼다(조선과 청은 대등한 형제국 관계인데 갑자기 홍타이지가 조선 사신들에게 니네도 우리 정복지자너 드립 침)
사실 조선도 대비책을 세웠다 정묘호란 때의 일을 교훈 삼아 산성입보 전략을 추진했는데 청은 한성 직공 작전으로 조선의 방어선을 우회함
사실 인조도 강화도로 가려고 했다 근데 청의 축차투입 전술로 적군 정보가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결국 포기하긴 했다 전쟁 초 조선 방어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은 이런 청의 기만전술에 당한게 큼
그리고 사실 청은 명이 망할 때까지 만리장성을 넘어 중원을 장악하지 못했다 그때 당시 누가 명이 농민반란으로 그렇게 허무하게 망할 거라고 예상했을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던 전쟁이었음 인조가 스스로 불러온 거 그런데 그런 망나니가 27년이나 왕 자리를 유지했고 묘호가 성군 중의 성군만 받을 수 있는 인조라는게 비밀
예방할 수 없었음 이미 창제건원한 청 태종은 조선이 유화책을 쓰든 뭐하든 조선을 굴복시킬 필요가 없었고 조선은 명나라가 곧 망할지 알 수 없었음
아 오타 필요가 있었고
인조반정만 없었어도 충분히 막았거나 비등하게 싸웠다고 함. 아니 최소 삼전도의 굴욕 같은건 없었겠지. 외교감각이 ㅅㅂ
광해군이 폭군짓 한 거라…
개 ㅂㅅ짓으로 북방수호하던 엘리트군대 다 갈아버린
인조와 이괄의 환장의 쇼
병자호란하면 현실에서 한국인이랑 국뽕 대결하다가 병자호란 자기네가 이겼다고 으스대던 재중 동포 이야기가 생각난다.(자기가 만주족도 아니고 피해자인 조선혈통이면서 병자호란을 자기네가 이겼대)
조상이 청나라에 귀순했나ㅋㅋ
그래서 대결하던 한국인이 너 오랑캐였냐고 물었더니 얼굴이 붉어졌다더군
사실 그때 명나라랑 청나라 둘다 비등해서 조선입장에선 누가 이길지 모를 싸움이긴함 조선도 명나라내 반란 터져서 입구 열리지도 몰랐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