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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일제도 자기들 딴엔 열심히 복구해놨음 자기들 딴엔 말이지
10년전 - 일본이 일부러 반달리즘했다!! 오사카성, 금각사의 사례가 널리 알려진 지금 - 아이고...
저때부터 감리가 엉망진창이였구만 ㅋㅋㅋ
약 1300년 된 부실시공
석굴암은 일제가 훼손한게 아니라 이미 훼손돼있던걸 복원과정에서 잘못한거
시멘트 바를게
그... 오사카 성을 예시로 들면 석굴암 복구는 선녀지
약 1300년 된 부실시공
1300년 버텼으면 그게 부실인가 아닌가
못버티고 무너져서 일제가 공구리 쳤잖아
부실시공자: 이게 버티네
4천년전 문화재에 새겨진 2천년전 낙서도 문화재래…어라?
다른 거 깎느라 고생했으니 봐줘야지
당시에 일제도 자기들 딴엔 열심히 복구해놨음 자기들 딴엔 말이지
루리웹-3131470058
10년전 - 일본이 일부러 반달리즘했다!! 오사카성, 금각사의 사례가 널리 알려진 지금 - 아이고...
루리웹-3131470058
시멘트 바를게
상화의 정원
그... 오사카 성을 예시로 들면 석굴암 복구는 선녀지
사실 열심히 복구했다 보기도 뭣한게 최신 공법을 쓴건 맞는데 하도 졸속으로 처리하다보니 해체 과정에서 이게 어떤 부품인지 기록은 안 남겨버림. 그래서 지금 석굴암 남는 부품들은 끼워지지도 못 하고 눈비만 맞고 있음.
100년전 기준으론 최신공법인데다 자국 문화재보다 '당시 기준으로' 더 공들였던건 사실이니까. 문제는 이새끼들은 100년 지나서 요즘도 그냥 공구리 치더라
공구리 덕지덕지 극혐 ㅠ
일제가 해인사건도 그렇고 의외로 우리나라 불교유산은 진심이더라고.
불교유산이라고 지들나름대로진심이었음 ㅋㅋ
아이고... 이 ㅂㅅ놈들아 진짜...
저때부터 감리가 엉망진창이였구만 ㅋㅋㅋ
앗....아.....이게 전통의 맛?
석굴암은 일제가 훼손한게 아니라 이미 훼손돼있던걸 복원과정에서 잘못한거
일본 기준으론 딱히 잘못 된것도 아니고 나름 최선을 다 했단게 포인트 ㅋㅋㅋ
일제식 복원이 콘크리트 처발처발이었던게 문제지 일부러 훼손한건 아니라는게 참 주옥같은 포인트지
함께하는전멸
당시 기준 복원 맞음
함께하는전멸
그... 일제 이후에 우리도 한번 똑같은 짓을 했어요..
함께하는전멸
무려 최신기술 콘크리트라구
함께하는전멸
의외로 저당시로부터 제법 뒤까지 석조건축 유적을 콘크리트로 보수하는게 대부분국가 디폴트긴 했음
함께하는전멸
뭔 비유를 그따구로 하는 줄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콘크리트 처바르는게 최신기술이자 첨단공법이었음
함께하는전멸
이건 비전문가에게 맡겼다가 망한 거잖아 참고로 모르는 유게이를 위해, 왼쪽이 복원(?) 후임. 오른쪽의 예수 그림이 너무 노후화로 손상이 심해지니깐 어떤 할머니가 복원한답시고 가져가서 왼쪽 상태로 만들어 버림
함께하는전멸
그당시 문화재 복원에 대한 인식이나 기술이 열악했던건 딱히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함께하는전멸
니는 당시 기준이라는 말을 모름?
함께하는전멸
일본은 고성들도 복원한다고 콘크리트 쳐박은 곳이야...
함께하는전멸
1910년으로 가서 2024년식 공법으로 복원하자고 해보지 그래 ?
함께하는전멸
1900년대의 복원은 대체로 무너지기 직전이거나 이미 무너진걸 복구하는게 우선이였기에 고증에 따른 복원보다는 일단 안무너지게 혹은 일단 세워놓고보자식 복원이 많았음 고증에 맞게 복원하다가 결국 남은것도 무너지거나 이미 다 훼손되서 무너진걸 일단은 세워놓기 위해서 그당시에 최신공법인 철근 시멘트공법으로 세워놓은것들임
함께하는전멸
가서 나무위키라도 좀 보고 와라 좀..
함께하는전멸
파르테논신전 복원할 때 나온 이야기가 있음 그리스인들이 티타늄 좋은 거 알았으면 안 썼겠냐고
함께하는전멸
틀린걸 창피해하고 숨는모습 잘봤습니다
부실시공은 전통이구나
훼손은아니지
석굴암 부처님석상 뒷통수를 볼 수있다는데 사실임? 수학여행때 앞만 봤던거같아서
뒷통수 봤던 분들은 토큰 쓰시던 분들 아닌가?
컨크리트 쳐발한 것때문에 결로 생겨서 에어컨 만들고 난 뒤로 석굴암 본존 주위로 유리벽 쳐놔서 못 봄. 육십 넘은 사람이나 봤을 듯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해준사람 무엇 ㅋㅋ
석공들 눈에도 와씨이걸 부수자고? 할수준의 완성도였나보네
지들딴애는 최선을 다했다는게 존나 웃김
전문가의 귀찮음은 역사가되고 전설이 된다
원래는 저거 뜯어다가 서울로 옮길려고 했음.. 근데 무거워서 포기 ㅋㅋㅋㅋㅋ
삼국유사 기록은 이거 그 중에서 석굴암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보면, 김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고 전생의 부모를 위하여는 석불사를 세워서 신림(神琳)과 표훈(表訓)을 청하여 각각 머무르게 하였다. 그리고 석불을 조각하려고 큰 돌 한 개를 다듬어 감개(龕蓋: 감실을 덮는 천장돌)를 만드는데 돌이 문득 세 조각으로 갈라졌다. 이에 분노하다가 그 자리에서 잠들었는데, 밤중에 천신(天神)이 내려와 제 모습대로 만들어 놓고 돌아갔으므로 일어나 남쪽 고개에 급히 올라가 향나무를 태워 천신을 공양(供養)하였다고 한다.
저게 교과서에서는 일제강점기 부분이라 분위기에 맞춰서 그냥 공구리치고 시멘트발라서 망가뜨려놨다 해놨는데 저게 나름대로 최신 보수 방법이라는 얘기는 해줘야 맞다 생각함;
ㅋㅋㅋㅋㅋ
bzImage
위에 보니 원래 방식을 몰라서 안 건드는거 같음
학교에서 어릴때 들은 이야기 = 일본놈들이 고친다는 핑계로 망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