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더블오 전투는 짜임새가 있다.
솔레스탈빙 vs 어로우즈
물량 차이에도 솔레스탈 빙이 잘 싸우고 있었는데
어로우즈가 빔 확산 물질을 가득채운 더미 함선으로
건담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하게 만든채 위기에 몰아넣음.
이때 여태까지 전투에 꼽사리는 많이 꼈지만
구형기체라서 전적이 별로였던 카타론이 참전
빔확산물질 속에서 실탄병기를 사용하는 구형기체로
어로우즈의 최신형 기체들을 박살내버림.
그 뒤에 브레이크 필러사태를 직관하고
어로우즈의 만행을 알고 있었던 커티 마네킹의 연방함대가
어로우즈를 상대로 궐기 하면서 전세 역전
베다탈환 전투때 가가가 너무 많아서
연출이 조금 두렵기보단 웃음벨이었던게 문제지
주연급 캐릭터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잘 싸맸고
O건담 vs 엑시아 R2 전투까지
짜임새 있게 잘 이어나갔네.
꺼무위키에 텍스트로 적혀있는것만 읽는데도
양군의 전쟁전 양상, 대치상황, 전황의 변화,
승패를 정하는 결정타. 전투 후의 마무리 까지
한니발의 칸나이 전투 읽는 듯이 술술 읽힘 ㅋㅋㅋㅋ
주인공측 GN단물 개사기설정 아니냐 했더니 라이벌이 아니라 양산기수준에다가 GN드라이브를 박아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미친감독ㅋㅋㅋㅋㅋㅋ
주인공측 GN단물 개사기설정 아니냐 했더니 라이벌이 아니라 양산기수준에다가 GN드라이브를 박아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미친감독ㅋㅋㅋㅋㅋㅋ
건담 시리즈 전통 설정집에 전투 전개 및 세부 요소는 퍼건부터 잘 되있음 설정 한두번 짜본 솜씨가 아니라는걸 반다이 설정 관련 부서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