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혈 알지? 그거 위치가 팔 목에서 살짝 위더라.
빨간점 = 내가 착각하고 미친듯이 누른 위치
그거도 모르고
나는 팔 접히는 쪽(팔 오금)보다 살짝 아래로 착각하고 꾹꾹 눌렀는데
위치가 좀 많이 다르긴 했지만
효과가 있다 곧 가가라앉을거다 스스로 믿으니까
진짜 효과가 있더라고
그 덕에 일단 그래도 다행히 집 안에 들어올 순 있었어.
변기에 앉질 못했을 뿐
플라시보 아니었으면 아마 얼마 전 제주도 중국꼬마처럼
길바닥에 싸지르고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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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생 때 배탈이 자주 났었는데 화장실에 갈 수 없는 곳에서 배탈이 나면(주로 등하교중) "배 아프지 않다."라고 계속 중얼거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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