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소울라이크에서 죽어봐야 잃는건 소울, 혹은 그에준하는 돈에 해당하는 재화뿐임
거꾸로 말해 죽으면 세이브 이후의 경과를 잃는 일반적인 게임들이나
아얘 모든걸 잃어버리는 로그라이크에 비하면 순한 맛임
액션도 찐 액션으로 난이도 높인 게임들에 비해 마냥 어려운건 아니고
어느정도 퍼즐적인 기믹을 알면 쉬워지거나 하는 부분도 있었고
솔직히 지나치게 어려움이나 빡셈을 신봉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것도 없다 생각함
닥솔2의 여러 디자인 실패들도 그런 멍청한 교훈에서 온거라 생각하고
스꼴라는 뭔가 그냥 이상한 게임임 필드는 개 잦같은데 보스는 또 쉽자너
필드가 개 잦같다 이전에 거북이형 적마냥 앞뒤 다 빈틈 없는 적 디자인이라던가 여러모로 그냥 전반적 디자인에 뭔가 결함이 있다 느꼈음 DLC는 그래도 맵 디자인은 재밌긴 했는데
dlc는 몹들 강인도 겁나 높혀놔서 빤스런만 한 기억이...
적들은.. 모르겠다 설원 말고는 고생한 기억이 없네 스꼴라가 아니라 그냥 닥솔2라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