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에 내 친구랑도 스토리의 해피엔딩에 대해 다툰적이 있는데
해피엔딩
근데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그 차이점임
내 친구 같은 경우도
당연히 고난과 시련이 있거나 당위성이 있어야지
납득이 가는 당위성
그게 없이 무작정 그렇게 모두가 갑자기 짜잔! 해결되고 행복해졌습니다
그게 무슨 스토리냐 유아용 그림일기지
이런 식으로 해피엔딩은 좋으나
납득이 가는 중간과정과 당위성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더라
그거 때문에 무작정 행복해야한다는 주장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스토리를 가볍게 만들거나 망친다라고 생각해서 싸움이 나는거 같다고
갈등과 극복은 모든 서사의 기본 요소니깐
근데 그거마저도 싫다는 사람들이 싫다네 친구는
등장인물의 목표달성이 해피엔딩이란 파벌도 있어
동화보다도 못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스토리의 해피엔딩이라면 걍 이벤트 스토리로나 내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