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가호에 의존하지 않고 그냥 기존과 같은 난이도 레벨을 유지하게 했거나
동선을 좀 더 제대로 짰으면 나았을텐데 지역별 몬스터들 세기랑 보스의 난이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해서 가호의 유효성에 혼란이 오게 됨.
확실하게 가호가 15까지 오면 필드보스로 트리가드 나온거랑 맞다이 떠도 아주 죽지는 않더라.
그리고 퀘스트.
퀘스트는 너무 악의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밖에 없음. 아니면 설계 미스인걸 몰랐던지.
미켈라 추종자 퀘스트를 해보니까 퀘스트가 박살나는 요인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가 그림자 성에 근접하는거고(미켈라의 룬이 박살나서 매료가 풀림)
또 하나가 이벤트 안하고 메르메스 보스방에 진입(클리어 아님)하면 꼬이더라고
그런데 정작 동선이랑 맵 구조상 그림자성이 처음부터 근접하기 너무 쉬운 위치에 있음.
맵 구조상 사자무를 잡거나. 안잡아도 레날라->메르메스 순으로 조우하기 쉽게 되어있으니 이런걸 모르고 그냥 직진하게 되면 퀘가 다 터지는거임.
난이도는 어려울대로 어려울거고(가호를 못모아서)
맵구조가 ㄹㅇ 개 ㅂㅅ으로 되있긴 하더라 제주도 간다는데 러시아를 통해서 가래
미켈라 룬 박살나는건 ㅅㅂ 얜 또 갑자기 뭐야 싶었음 뭐지 내가 뭘했지?
아무것도 안하고 근처만 갔는데 터짐 ㅋㅋㅋ 티에리에 퀘스트도 사전에 미켈라가 봉인해놓은거 발견 못했으면 떠올리지도 못할거임. 그럼 티에리에 말걸었다 실수로 그냥 애 사라지는거고.
길따라 가다 매료 풀렸는데 이럼 퀘스트 터진거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에니르 일림 가는게 트리거같음. 안스바흐와 티에리아는 매려 풀리고서도 좀 진행 했었어
일부 퀘 진행 안했다면 날라가긴 함. 전체가 그냥 한큐에 와장창 난건 아니고
미켈라의 추종자 계열 퀘스트는 매료가 풀리면 기존에 추종자들이 다 뿔뿔히 흩어짐. 이 전에 진행 가능한 이벤트가 있고 아닌게 있는데 이거 자체는 별 영향이 없는데 문제는 여기서 진행 미스가 1이라도 있으면 NPC가 그냥 사라져서 영영 못만나는 경우가 생김
그림자성 근처 접근 / 메스메르킬 / 뿌리 태우기 트리거가 총 3개임
진행한거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정 뭣 하면 퀘스트 공략이라도 보면서 ㄱㄱ 쨋든 트리거 발동했으니 이제부터라도 추종자별로 잘 봐가며 진행해야함
맵구조가 ㄹㅇ 개 ㅂㅅ으로 되있긴 하더라 제주도 간다는데 러시아를 통해서 가래
차라리 그림자성이 손가락 유적 위치에 있었으면 훨씬 나았을듯.
퀘 공략을 봤는데 오픈 첫날부터 걍 조진거더라고 공략 본시점은 진행을 더해서 더 조졌고ㅋㅋㅋ
난 퀘스트 싹 다 터졋음 ㅋㅋ 그래도 할배는 건졋고 손가락보스 퀘스트는 동선이랑 상관 없는듯 베일 먼저 잡으니까 용찬 무녀는 만나보지도 못하고 소울상태가 되더라공 ㅠㅠ
ㅇㅇ 그거는 DLC 메인스토리 진행이랑 완전 무관한 퀘스트인듯함. 나도 용찬무녀 보지도 못했는데 용찬무녀 퀘스트의 경우는 거꾸로 퀘스트를 제대로 안하고 해도 어차피 다음 회차에 와야 다른 보상(용무녀 변신)을 획득하기 때문에 또 의미가 없다고 볼수도 있음.
용찬무녀 퀘스트를 한다 -> 뼛가루 용찬무녀 퀘스트를 무시한다 -> 변신 이렇게라 어차피 2회차 돌아야함. 베일도 심장줘서 복사가 안되니 2번 돌아야하고.
용무녀 소울에서 얻은템이 뭔진 기억이 안나는데 2회차에선 다른 루트 하면 된다는거군 근데 내가 이걸 3회차를 갈수 잇을까... 이거 2회차 진입이라 3회차를 꺠야되는 거신뎅 ㅋㅋ
나도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아니고 가호 포함해도 너무 아파서 3회차 갈 엄두가 안남.
난 일단 2회차 클이 목표고 꺠면 한동안 안할듯 ㅋㅋ 보스 두마리 남앗으니 이번주 안으로 결판날듯 ㅎ
난 멋모르고 마누스 교회가는데 매혹룬 터져서 퀘스트라인 개판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