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3년전에 장기백수 친구한테
회사에 자리 있다고
생각있으면 오라고 했거든
뭐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 부서 대빵이 경력이나 나이 이런걸 아예 안봤음
그때는 내 밑으로 들어가기 싫다고 자기는 최소 공기업은 갈거라고 거절하더니(난 중소기업 다니고 당시 우리 나이는 30대초 꺽일때였음)
근데 갑자기 어제 전화와서 자리있냐고 물어봄
아니 3년전 TO인데 당연히 없고 그쪽 부서장도 바뀐데다 나이도 너무 차서 그냥 없다고 했음
그러니까 화내면서
아니 너믿었는데 이러면 어쩌냐 그럼 다른자리라도 없냐 어카냐 이러면서 한 20분 말이 오가다가
아니 시바 우리회사는 니 인생 보험이 아니에요 이러고 끊었는데
자고일어나니 개빡치네
회사에 자리 있다고
생각있으면 오라고 했거든
뭐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그 부서 대빵이 경력이나 나이 이런걸 아예 안봤음
그때는 내 밑으로 들어가기 싫다고 자기는 최소 공기업은 갈거라고 거절하더니(난 중소기업 다니고 당시 우리 나이는 30대초 꺽일때였음)
근데 갑자기 어제 전화와서 자리있냐고 물어봄
아니 3년전 TO인데 당연히 없고 그쪽 부서장도 바뀐데다 나이도 너무 차서 그냥 없다고 했음
그러니까 화내면서
아니 너믿었는데 이러면 어쩌냐 그럼 다른자리라도 없냐 어카냐 이러면서 한 20분 말이 오가다가
아니 시바 우리회사는 니 인생 보험이 아니에요 이러고 끊었는데
자고일어나니 개빡치네
차단은했지만 빡친다
3년전 일을 왜 얘기하지 ㄷㄷ
차단ㄱㄱ
차단은했지만 빡친다
3년전 일을 왜 얘기하지 ㄷㄷ
저런 친구분 인생이 큰일 났군요
30대 중반이면 갈길은 알아서 찾아야지... 아무리 인맥이라 한들 쌩신입으로 받아줄 수 없는 나이기도 하고
개어이없넹ㅋㅋㅋ 진짜 초조해서 잘못 판단한 걸수 있으니 사과할 기회 한번만 딱 주고 안되면 걍 인연 끊어라
3개월전도 어이없는데 3년전이라니 걍 손절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