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님한테 치킨이랑 피자 깊콘 한 장씩 보내드렸다
나중에 애기랑 맛나게 먹으라고
형수님하고 먹을거 다 알지만 그래도 나도 형한테 받은 용돈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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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오도록 권유하는삼춘이다
교수가 되어 기다리겠다!
밑에두고가족을 조지겠다선언하다니 ㄷㄷ
어허 조진다니. 학. 업.
오촌도 챙기다니 굉장히 마음이 넓군. 난 군 생활 도중에였던가 외할머니 살아 계실 때 외할머니 칠순 때였나 팔순 때였나 만난 자리에서 사촌 동생한테 책 사서 읽으라고 용돈 줬더니 결국 의대 갔더라. 에휴 그런데 난 지금 대체 뭘하고 있는지 ㅠㅠ
사촌형이 나 어릴때 디게 많이 챙겨줬음 ㅋㅋㅋ 엄마 병원에 계실때 이모집에서 반쯤 자랐는데 그때 중딩이던 형이 나 학교도 데려가서 보여주고 그랬음 ㅋㅋㅋ
난 친가 외가 합쳐서 사촌급에서 나이 제일 많은데 결혼을 못하고 어렵게 살고 있어. ㅠㅠ 군대 괜히 전역했나 ㅠㅠ
어허 잘될거야 모든 유게이들이 너를 응원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