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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구걸하는거보고 낄낄대려고 한 인성들 보소
뉴비라고 가지고 놀려고 했다는 반응이던데
자작룰 이 잘하면 재밌는데 저딴 쓰레기들이 있어서 그만
자작룰 빌런이구나. 저 썰도 끊이질 않네...
자작룰 ㅋㅋㅋㅋㅋㅋㅋ
걍 가지고논거잖아 그것도 구걸하면서 빌빌대라고
자작룰씹ㅋㅋ
자작룰 ㅋㅋㅋㅋㅋㅋㅋ
초보 구걸하는거보고 낄낄대려고 한 인성들 보소
뉴비라고 가지고 놀려고 했다는 반응이던데
자작룰씹ㅋㅋ
자작룰 빌런이구나. 저 썰도 끊이질 않네...
걍 가지고논거잖아 그것도 구걸하면서 빌빌대라고
오레룰 ㅅㅂㅋㅋㅋㅋㅋㅋ
마스터가 들이미는 자작룰은 공짜로 하는 거 아냐
하다못해 친한 사람이도 적어도 밥 한 끼라도 얻어먹고 해야함
자작룰 이 잘하면 재밌는데 저딴 쓰레기들이 있어서 그만
이런거보면 몽크가 뭐 좀 하려고 하면 야 맨손으로 그걸 어떻게 해 못해못해 했다는 마스터 썰이 생각남.
저건 걍 ㅈ같으라고 괴롭힌거잖아
???: 좋다. 구걸할테니, 숫자따위가 아닌 현금을 내놔라.
만원 올려놓고 할떄마다 응못해 시전할테니 저런덴 안가는게 좋다
trpg는 친구랑 하자 친구가 없으면 AI랑하자
자작룰 쓰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적지 않은 숫자의 내가 월급 받고 룰 쓰는 작가들보다 더 똑똑하고 합리적이니 무조건 내 완벽한 자작룰 따라 하는 정신병자들이 지뢰처럼 널려있음
TRPG는 사회적 교류가 기반이 되어서 모두가 즐겁게 하는 걸 기반으로 되어 있는데 정작 그 TRPG에 관심있어하는 사람은 사회성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기는 폐해가 존나 많았지
TRPG의 역설…
아싸들이 좋아하는 인싸게임 ㅠㅠ
지들 ↗목방에 뉴비 들어오니 갖고논거네 쓰레기 새끼들
TRPG를 몰라서 그러는데 뭘 할 때마다 "구걸 효과가 발동합니다." 라고 하면서 구걸하는 행동을 강제로 시키는거야?
추측해보면 초보 플레이어 골탕 먹이려고 도시나 마을 들어갈때마다 구걸 하세요 하면서 RP 랍시고 구걸 연기 시키려고 했던거 같음
열심히 구걸하면 마스터가 주사위 굴리거나 해서 성공 판정 내리는 거일텐데 저런 경우는 아마 주사위도 아니고 마스터가 보기 좋으면...
trpg는 또 마스터가 주사위 비공개로 굴리고 야부리 터는것도 가능해서 진짜 악랄하게 가지고 놀수도 있음
TRPG판은 잘못 걸리면 오만 욕을 다 보기 쉽지...
그래서 trpg 포함해서 보드게임은 얼굴 맞대고 하는 편이 좋음. 적어도 저런 쌍욕 나올 상황은 피할 수 있으니까
배깅 스킬 자체는 굉장히 유서깊은 스킬이긴 함. 사실 뭐 그거 할바엔 도둑질 하는게 낫지만..
구걸이라고 해서 생각난 건데… 소설로도 유명한 D&D의 캠페인 세팅 '드래곤랜스'에는 시궁창 드워프라고 하는 애들이 나옴. 드워프답지 않게 멍청하고 허약해서 말 그대로 시궁창에서 버려진 음식 같은 거 주워먹고 사는 놈들인데 얘들 종족이 가진 특수 능력이 '목숨 구걸'임. 말 그대로 목숨 구걸을 하는데 주문에 대한 내성굴림을 해서 실패하면(시궁창 드워프 레벨이 높으면 내성굴림에 페널티도 붙음) 얘들을 때리지 못함. 작중에서도 얘들 더럽고 꼴보기 싫다고 죽여 버리려던 드래곤이 그 처참한 목숨 구걸에 차마 못 죽이고 살려두는 묘사가 있을 정도.
ORPG 판에 진짜 ㄱㅐㅈ같은 게임 마스터들 좀 있음. 나도 예전에 만났는데, 전체 시나리오만 보면 어느 마을에서 숲 탐색 임무가 왔고 임시적으로 구성된 파티(플레이어)가 일을 해결하는 소소한 임무였음. 한데, 마을에 들어가니 게임마스터가 마을을 뺑뺑이 돌림. 누구한테 가서 뭐를 받아와라 힌트를 얻어와라 이런식으로. 문제는 마을 촌장 부터 갑자기 끼어드는 행인 1까지 다 무언가(동방)를 연상시키는 미소녀였음. 게임마스터는 그런 케릭터들의 시시콜콜한 설정 같은 걸 대화속에 집어 넣었고. 결국 2시간이면 할 세션을 1부 2부 나눠서 플레이하고 결말에도 그놈의 동방인지 페이트인지 뒤섞은 진조 케릭터가 등장해서 멋지게(플레이어들은 지루하게) 해결하고 끝남. 진짜 TRPG든 ORPG든 게임마스터 희귀하기 때문에 갑인 경우가 많음. 플레이어가 트롤이면 이 새끼를 엿먹일 방법이 있긴 한데, 겜마가 컨셉질 하면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