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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유가 있음 미슐랭계열 쉐프는 요리공식에 맞춰야되는게 있음 예를들어 접시 위엔 모두 먹을 수 있는것이어야한다던지 최현석은 미슐랭 쪽 아니고 창의파? 하고싶은거 하는 쪽이라 모수 쉐프랑 안맞지
백종원 : 장 맛이 생소한 외국인에게 효과적으로 어필 가능 안성재 : 장 맛을 제대로 살리지못함
한식의 세계화다!vs양식의 사문난적이다!
장류를 기초공사로 사용해서 위에 맛을 쌓아간 점이 매력적이다 VS 이름에 장류가 붙은 만큼 장류가 기둥이 되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둘 다 각자 평가 기준은 명확한데 방향성이 반대인거네
반면 최현석 상대는 미슐랭식당에서 배운사람이라 완전 공식에 맞춘 흔히 말하는 미슐랭 요리 냄
미슐랭 3스타나 되는 셰프가 실력이 없을 리 없으니 아마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 확실한 거겠지 백종원도 마찬가지일 테고 둘 다 능력이 되는 양반들이니까 어느 누가 틀렸다고 보긴 어려움
요리 수준은 기본이고 이제 호불호를 넘어서 평론까지 가는 거지 뭐...학문에서 학파들끼리 싸우는 거랑 비슷한 거임.
한식의 세계화다!vs양식의 사문난적이다!
음식은 맛있으면 되는거랑 음식을 작품으로 보고 의미를 찾는거랑 차이임?
백종원 : 장 맛이 생소한 외국인에게 효과적으로 어필 가능 안성재 : 장 맛을 제대로 살리지못함
간장을 썼으면 간장맛이 나야지 왜 쓴 거? 이건가
간장을 재료로 하되 간장맛을 없앤 것을 장점이라 생각하는 쪽과 단점이라 생각하는 쪽의 의견의 차이가 아닐까?
이게 이유가 있음 미슐랭계열 쉐프는 요리공식에 맞춰야되는게 있음 예를들어 접시 위엔 모두 먹을 수 있는것이어야한다던지 최현석은 미슐랭 쪽 아니고 창의파? 하고싶은거 하는 쪽이라 모수 쉐프랑 안맞지
마곡나룻
반면 최현석 상대는 미슐랭식당에서 배운사람이라 완전 공식에 맞춘 흔히 말하는 미슐랭 요리 냄
엥 그런 규칙이 있어?
좀더 쉽게 말하자면 미쉐린이 전세계의 음식을 평가하는거다보니까 평가 기준치를 어느정도 정형화 시켜놨음 그래서 그 정형화에서 크게 벗어난시도는 오히려 3성못받는경우가 많다고함
규칙이라기 보다 엄격한 기준점 같은거지 스타를 유지하기 위한. 미슐랭 식당 많이 다녀보면 아는데 요리들이 비슷비슷하게 맛있음. 감칠맛 대폭발소스에 텍스쳐 줄려고 말랑한거, 바삭한거 넣어서 한입에 먹었을때 터지게 하는것 같이 일반적인 식당 코스요리랑은 좀 다르지
최현석 쉐프도 파인다이닝룸 영업하지 않나?ㅋㅋㅋㅋ 단두대 매치 열린거야?ㅋㅋ
요리 수준은 기본이고 이제 호불호를 넘어서 평론까지 가는 거지 뭐...학문에서 학파들끼리 싸우는 거랑 비슷한 거임.
미슐랭 3스타나 되는 셰프가 실력이 없을 리 없으니 아마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 확실한 거겠지 백종원도 마찬가지일 테고 둘 다 능력이 되는 양반들이니까 어느 누가 틀렸다고 보긴 어려움
이거 보면 알겠지만 완전 무협지임 ㅋㅋㅋ 요리무협 ㅋㅋㅋㅋ
그럼 김풍도...... 참가?
마침 저부분이 백수저 흑수저 1:1인데다가 눈가리고 맛으로만 심사해서 긴장감 좋더라 ㅋㅋ
들어만봐서는 취향차이네 저 수준에서 실력이 부족하지는 않을거고 저 혹평도 백종원처럼 난 그게 더 맘에 드는데하면 할만ㅅ없음
기준이 다르니까
영화를 단순히 재밌다 재미없다 수준을 넘어가서 평론하면 같은 영화도 이야기가 달라지는것처럼
장류를 기초공사로 사용해서 위에 맛을 쌓아간 점이 매력적이다 VS 이름에 장류가 붙은 만큼 장류가 기둥이 되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둘 다 각자 평가 기준은 명확한데 방향성이 반대인거네
본업 자체가 사업가 vs 셰프니 관점 다른게 당연하긴 함
그럼 이제 저 둘을 기점으로 시빌워가 일어나는거야?
예고편 보면 마지막 결승무대까지 서로 의견 갈리는 듯
평가 1:1로 되면 서로 토론하고 결정하는데 길게한건 20분도 넘었다네 (제작발표회 인터뷰)
기준이 틀려서 그렇지 둘 다 맞말이라 재미있네
이거 보면서 백종원이 쓰리스타 평가를 따라갈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입에 들어가는 분석은 뭐 아주 기가 막힘; 오히려 쓰리스타가 더 부담스럽겠던데;;
오히려 먹는 입장에 가까운 건 백종원이니 거기에 강점이 있어보이네
미쉘린 별은 화장실이 멋져야 딸수있다는 말이 있지 난 이 말이 옳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기대하고 가는 값비싼 고급식당은 그에 걸맞는 서비스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그에따른 일종의 공식이 생기는걸 좋게 보는편임 그래야 대중적 호불호가 적은 식당이 높은평가를 받게 되거든
이건 3별쉪이 맞는거임 주제가 외국인에게 먹힐만한 장트리오 라면 백씨아조씨가 맞는데 주제 자체가 장트리오가 돋보이는 요리라고 했는데 왜 외국인에게 먹힐요리라고 주제에 안 맞는 심사평을 백아조씨가 했는지 이해가 안 감 이번건 백아조씨가 주제에 어긋났음
근데 주제가 간장 고추장 된장이 주재료로 하는건데 고추장에서 겨자맛이 강하고 간장맛이 트러플향에 가려진건데 요리대결 주제랑 달라서 혹평할수 있다고 생각함
영상을 전체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간장 깍두기 인데 간장맛이 메인이 아니라서 별로다라는 파랑 따른맛이 메인이지만 그 간장이 은은하게 나서 좋다는 파의 대결인건가?
근데 역시 이름에 간장이 들어갈 정도면 먹는 사람도 간장 맛을 기대할 것 같기는 하다.
쉐프: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거야? 장 맛이 안 나잖아! (장 원리주의) 백종원: 은은한 장 맛이 잘 어우러졌는데유? 개인적으로 음식의 특정 컨셉에 집착하기보다는 그냥 먹어 맛있는 백종원씨쪽 평가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보니까 진짜 심사위원 선정 잘한 거 같네
저 프로그램이 뭔지 모르겠는데, 뭐 정통셰프 와서 미슐랭같은 형식 딱딱 맞추는 정통 고급요리 대회라면 저 셰프가 맞겠지. 그럼 애초에 백종원을 데려올 필요도 없는 장소이고 근데 그런 프로그램이 아닌 기준이 없는 대회라면 무조껀 백종원이 틀렸다고 볼 순 없는데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지만 백종원은 '요리'의 대가는 아니고 '요리 사업'의 대가임. 요리로서의 퀄리티를 평가하느냐, 이걸 적정가격에 장사하기 좋은 물건인지 평가하느냐 차이일 듯
미슐랭 3스타라도 한식 대중픽 요리는 어려울 껄 비싼 재료로 만드니 맛있는게 당연하지만 저 사람 식당 코스 메뉴보면 그 돈 주고 우와 존내 먹고 싶다라는 느낌이 안듬
댓글에서 의견 갈리는거보니 섭외 잘한듯
뭐야 흑백수저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