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급부로 공감과 사교능력이 존재하지 않는 결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헤러시때 다크엔젤 과반이 배반한 폴른이 나타난 것도 라이온의 단점 덕분이었다.
호루스의 반역으로 제국의 치안이 개판이 되자 라이온은 안정적인 신병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는
부관이자 양아버지였던 루서를 비롯한 자신의 최측근들을 즉각 모성인 칼리번으로 복귀시켰다.
그런데 라이온은 머리가 좀 돌아가면 다 자기처럼 생각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들에게 아무런 설명을 안해줬고(...)
당연하게도 측근들은 자신들이 좌천되었다고 생각해서 반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라이온은 이걸 전혀 이해 못했다가 1만년간 코마 상태로 푹 자고 나서 뒤늦게 깨닫고 이불킥을 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은 아들내미들 농담도 받아주고 하잖아 한잔해
올바르게(모든 지성을 사교능력에 쏟아부으며)
초지성인데 절반이 반란 ㅋㅋ은 너무 억지스럽긴 해 차라리 헤러시 소설 나오기 전 떡밥처럼 라이온의 의도가 의심스러웠다 였다가 더 나았던 듯
올바르게 초지성 사용하고 있잖아~ 한잔해~
사실 루서가 마냥 결백한 건 아니다 월권행위로 병력 움직인거나 칼리반 파 황제 암살 미수 사건 등등 본인도 찔리는 게 있는 상황에서 좌천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명령을 받아 서운한 감정이 터진 것
그래도 지금은 아들내미들 농담도 받아주고 하잖아 한잔해
DickSmith
올바르게 초지성 사용하고 있잖아~ 한잔해~
누구
올바르게(모든 지성을 사교능력에 쏟아부으며)
쓰는게 어디임 ㅋㅋㅋ
그건그래ㅋㅋㅋ 예전처럼 말안하고 사고치는 것보다는 낫지ㅋㅋㅋㅋ
초지성인데 절반이 반란 ㅋㅋ은 너무 억지스럽긴 해 차라리 헤러시 소설 나오기 전 떡밥처럼 라이온의 의도가 의심스러웠다 였다가 더 나았던 듯
사실 루서가 마냥 결백한 건 아니다 월권행위로 병력 움직인거나 칼리반 파 황제 암살 미수 사건 등등 본인도 찔리는 게 있는 상황에서 좌천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명령을 받아 서운한 감정이 터진 것
헤레시 전까지 라이온 이미지 - 피도 눈물도 없는 충성 일변도 기사 깨어난 이후 라이온 이미지 - 회한에 가득찬 존나 센 꼰대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