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역할을 연기하는건 어렵군이란 대사도 그렇고
전쟁을 장난으로본단거도 그렇고
시로코는 사실 10살 이내밖에 안되는 만들어져서 성장 가속되어서
가치관이나 지식, 재능을 투입해 만들어진 인공인간이라면
인간의 야성적 본능의 강함을 지닌 야잔을 보고 친구가 된다던가
초반에는 그저 재능있는 여성으로만 보던 사라의 죽음에 진심으로 분노한다던가
그런건 사실 시로코는 인간으로선 백지였던 인간이 인간성을 익히고 성장하던 와중이라 보면
뭔가 재밌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