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 설마...
아니 그냥 안면에 거울 마스크 착용하는 미/친새끼들이겠지.
...
설마 그쪽인가?
뭔데?
시발 제발 내가 생각하는 그쪽은 아니길 바란다 진짜로.
그 거울이 '거울'이면 나 진짜 미/친다.
그래 뭔데! 제발! 그쪽만 아니라고 해줘!
아니 뭔데?
뭐냐니까?
뭐냐고?
???
아니 그럼, 후...
이 시바럴 매튜인지 매트인지 하는 새끼 진짠가?
초반에 구해준 시민이 신문 보여주면서 말한 납치사건.
배후가 데드레빗츠가 맞나본데?
근대, 거울에 대한건?
정당방위 였어.
혼란스럽겠지만 잘못도 죄도 아냐.
공격해오면 맞선다.
도시의 어쩔수 없는 규율이잖아.
그리고, 모종의 수법으로 이지를 강탈하거나 세뇌시킨 대상이라 솔찍히
죽여주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
이놈의 도시 진짜 툭하면 적응 안될만한 말법적인 요소를 보여주네.
후.... 시발.
...이들도 한때는 누군가의 아들이요, 아버지이며, 가족이고 친구였을탠데.
도대체 왜 이지랄을 벌이는거지?
마/약쟁이 만큼 지독한 상대다.
봐주고 말고 할께 없어.
대충 상황이 이해는 되어도 해줄수 있는건 딱히 없다.
내가 책임질태니 죽여버려.
죽음이 이 도시에서 저들에게 유일한 구원이다.
뭐 안싸우면 우리가 당하는데 어쩌겠어
은근 생략하는 구간도 있을텐데 초반부에 그런 행인 이야기가 괜히 있을리가 없죠~
납치 개조 수준인
뭐 안싸우면 우리가 당하는데 어쩌겠어
싸울 때 잘 보면 아군 죽을 때나 에고 쓸 때 나는 거울 깨지는 소리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