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노 "한스 선생님을 불러올까요?
키아라 "필요 없습니다!"
(강화해제 + 방다운)
하쿠노 "그나저나 한스 선생님 관해서 말인데요."
키아라 "나중에, 아니, 영원히 하지 말아주시죠?!"
(강화해제 + 방다운)
하쿠노 "모처럼이니 이 영상기록을 보내드렸거든요."
키아라 "누구?! 누구한테요?! 짓이겨 버릴 겁니다?!"
그치만 하쿠노....
안데르센 "하지만 너는, 더 이상 인간이 아냐. 인간이 아닌 괴물이 되어버렸잖아. 그럼 그것도 나쁘지 않지. 네가 신이라면 그걸 사랑해주는 것도 여흥이다."
하쿠노 '왠지, 엄청난 사랑 고백을, 본 거 같아.'
CCC에서 바로 눈 앞에서 안데르센의 사랑고백을 직관했는걸
가장 음란하면서 동시에 가장 순수한 여자
저때 안선생도 데려갔으면 어떻게 되었을련지 그냥 휙휙 전개해서 궁금해지는...
가장 음란하면서 동시에 가장 순수한 여자
모 동정쇼타동화작가 앞에선 숫처녀가 되는 여자
저때 안선생도 데려갔으면 어떻게 되었을련지 그냥 휙휙 전개해서 궁금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