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통 빵꾸내놓고는 풀악셀로 밣는 XXX때문이지.
폭염이 몇주동안 지속된 올해 말고 그나마 시원했던 이전해에는 집 위치가 괜찮아서 창문 열고 선풍기 틀어놓으면 시원했음.
문제는 집 바로 옆이 편도 2차선도로인데 낮이고 밤이고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신호등도 별로 없다보니 그쪽으로 딸배고 폭주족이고
배기통 빵꾸낸 소음을 무진장 내며 다님.
그것도 해가진 저녁만 그런게 아닌 사람들이 잠드는 야밤 자정은 물론 새벽에도 간간히 바이크 소리가 우렁차게 울림.
물론 몇시간동안 소음이 생기는게 아닌 대략 몇초에서 몇십초 사이에 나는 소음이라 깊게 잠들면
신경쓰이지 않지만 현실과 꿈의 중간쯤에 있을때 이런 소리 들리면 바로 잠이 깨버려서 다시 잠드는데 시간이 들고
그로인해 빡침도 급상승..
물론 도로와 집사이에 방음벽이 있기는 하지만 그 방음벽이 커버쳐주는 높이가 5~6층까지일뿐이고 울집은 그 이상 층이다 보니..
고로 아에 추워서 창문을 닫아야 하는 봄, 가을, 겨울이라면 모를까
여름에는 창문을 열고 싶어도 간간히 튀어나오는 소음공해 땜에 스트레스를 받는게 한두번이 아님..
ㄹㅇ 법적으로 배기음이 몇 데시벨 이상은 싹다 법으로 조져줬으면 싶음..
진짜 소리 울리게 만든 새끼들은 그게 멋지다고 생각하는건가 싶음... ㅈㄴ 민폐인데...
배달부면 내가 그래도 이해라도 하겠는데 남들 다 자는 시간에 뿌아아아아앙 하면서 달리는건 진짜 뒤져도 할 말 없음
새벽에 몇번 깼었지 ㅋㅋ 진심으로 사고나길 빌었다 오늘 새벽에 달리던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