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처 카페 사장 야반도주 한거처럼 가게접고 사라졌네

[평화루리특별자치도]

프차 아닌 개인 카페인데 저가형으로 운영되는 곳이었음

처음엔 꽤 잘됐음 일단 자리가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점심시간엔 줄까지 서야했음

근데 갈수록 사장 태도가 나빠짐 의도적으로 쿠폰적립 안해주고 쿠폰 적립 해달라고 말하면 싫은티 팍팍냄

나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었는지 눈에 띄게 손님이 줄어듬

그래도 문제를 못깨달았는지 전기세 줄이겠다고 매장 불 끄고 운영함

여름에 에어컨도 안켜줬음

매장에 선풍기 없음, 지들은 미니 선풍기 하나씩 끼고 버팀

당연히 손님 더 줄어듬

그러던 어느날 가게 문이 안열리기 시작함

그리고 그 상황이 지금 몇주째 이어진 상태

내부 엿보면 기계나 뭐나 그대로 남아있는거 다보임

그런데도 아무런 고지없이 그냥 계속 문만 닫혀있음

진짜 월세 미루다 야반도주라도 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