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엔 내가 카페 알바생이라 그냥 음료 만들어서 손님들한테 내어주는거였는데 어느순간 옆에 새로운 방이 생김 그리고 손님들이 젤리를 요구하는데 젤리는 새로생긴 방에서 슬라임을 굳혀서 만들수 있음 슬라임을 굳히면 동그란 모양의 젤리가 되는데 이거를 위에칸에 두개 올려두고 버튼을 누르면 하나의 하트모양 젤리가 됨 이래서 살짝 머지겜 느낌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하는데 옆에 새로운 방이 또 열림 이건 카페랑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는 돌도끼를 만들수 있는 방임 평범하게 돌이랑 나무로 만들수 있고 이 두개를 위에 놓고 버튼을 누르면 돌삽 돌곡괭이 같은걸 만들수 있음
어쨌든 이런식으로 평화롭게 지내다가 드디어 공포겜 전개가 시작됨 돌도끼 방 옆에 새로운 방이 생겼는데 다른 직원들이 뭔지도 안알려주고 빨리 나한테 들어가라해서 들어갔는데 앞에 이상한 기계가 있고 갑자기 다른 직원들이 어디선가 데려온 사람들을 기계에 넣고 작동시킴 그리고 그림 하나를 주면서 이거랑 이 화면을 똑같이 만들면 된다하는데 그 화면에는 사람들 얼굴이 잔뜩 그려져 있고 뭔가 기괴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하다가 손님들이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갔는데 손님들이 이상한 키메라 같은걸 요구하는거임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져서 도망침
근데 직원 하나가 나중에 와서 나 다시 잡아감 그리고 그 방을 가리키면서 내가 없어서 실패했다면서 거기 있던 실패한 재료들로는 미트파이나 만들라함 그래서 내가 어떻게 그런짓을 해요??이렇게 물어봤는데 그 다른 직원들이 갑자기 나를 동시에 바라보면서 맛만있으면 된거 아닐까?이럼...그리고 그 문쪽을 봤는데 안쪽에서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걸어나옴
그리고 꿈에서 깨버림...중간에 이상한 장보기 같은거 시키는것도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남...
다시 자려고 했는데 잠도 안옴...나 오늘 오후 7시에 출근해서 12시까지 일하는데 큰일이구만
맛만 있으면 된거 아닐까 가능충들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난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못먹는건 죽어도 못먹는데...정말 굉장한 사람들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