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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용왕들 다 조지고 티바트의 틀을 마련하신 파네스님이 조ㅊ으로 보이냐! (*아님. 아직 모름.)
여행자는 애초에 심연의 화신같은거라고 했던가... 너무 오랫만에 부각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대 켄리아에서 심연을 다루기위해 여행자를 강림시켰다고 했던거 같음
페이몬은.. 여행자가 비상식량 까먹다가 침이라도 섞였나봐
꼭두각시라?
너무 오랜만이라 까먹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