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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근본적으로 서로 티키타카도 잘 안되고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공감대도 잘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럼 뭐 어쩌겠음 서로 나아갈 각오가 있으면 나아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지 별거 있나
뭐 확실한건 정나미 다 떨어진 거 같은데 남들이 그래도 만나라고 해서 만날 수준은 지난거같네
근데 그냥 근본적으로 서로 티키타카도 잘 안되고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공감대도 잘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럼 뭐 어쩌겠음 서로 나아갈 각오가 있으면 나아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지 별거 있나
뭐 확실한건 정나미 다 떨어진 거 같은데 남들이 그래도 만나라고 해서 만날 수준은 지난거같네
중요한건 친구는 기혼자라서 기혼자 입장에서 말한다는 것입니다.
어케 사귀었대 신기하네 사귀기전에는 저런게 안보였나
저런 사람은 무조건 티가 날수밖에 없어서 안보일수가 없는데...
글쎄요 인간에게 있어서 "무조건"이라는건 없더군요.... 저 사람은 무조건 이럴거다 저럴거다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보통 이게 서로 미스되는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맞는말이긴 한데 저렇게 라이프스타일이 최적화 당해있는 사람은 옷차림이나 외모도 잘 바뀌질 않아서 외견이 잘 안변하니까요...
저도 그렇게 사람을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더욱 확실해지는건 제 생각의 기준으로 타인을 보는게 얼마나 무의미한가입니다 저 조차도 저를 잘 모르는 판에 다른 사람의 여러 모습에 내 맘대로 잣대나 기준을 끼워서 거기에 맞추는게 진짜 부질없더군요. 무엇보다 맞지도 않습니다. 우연찮게 몇가지가 내 생각과 맞으면 그거에만 집중하지 또 다른 상이한 부분들에 대해선 금방 무시해버리죠 당장 저부터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러실거에요 선생님이 보는 선생님 모습하고 타인이 보는 선생님의 모습이 과연 얼마나 일치할까요
저는 되려 저 여성분이 뭘 원하는지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리드를 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받고 싶은건지, 연애만 하고 끝내려는건지 결혼을 고려하고 있는건지...
기만자 유게이
저건 남자가 여친을 위해 전혀 노력을 안하는거 아님? 서로 맞춰야지 어떻게 일방적으로 해줘.. 아님, 남자는 속으론 싫은데 여친하자는대로 따라다녀주고 있는건가? 한쪽 의견만 들으니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