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면서 TGS는 이번이 처음으로 가봄...
9만명이나 왔다고 해서 미치게 많아서 대부분은 거의 눈으로 구경만 함
아래부터는 후기+ 가본 부서 별 내용 정리
너무나도 유명한 부스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가서, 흥미있는 부스만 가봄
코스프레 사진 좀 있음.
◆줄 서 있을 때의 사진
실제로는 이거보다 몇 배는 많았음
온 사람 9만명 이랬으니..
◆HOTTA Studio( 타워 오브 판타지, Neverness to Everness[이환])
친구한테 부탁 받아서 선행 체험 하러 갔는데, 정리권 배부 끝나서 구경만 하다 돌아옴 ㅠㅠㅠㅠㅠ
기다리면 캔슬 표 나올까 했지만 안 나올 거 같아서 구경만 하고 포기함
◆Amazing Seasun games(스노우브레이크, 메카브레이크)
메카브레이크 주변에서도 많이 해서 한번 구경 감
역시 너무 길어서 체험은 포기함..
◆Saroasis Studio(運命のトリガー：The Novita)
갈 때는 계획에 없었는데, 클로즈 알파 당첨되서 겸사겸사 갔다온 부스
대충 미소녀+배그에 스킬(에펙,포트나이트)을 추가한 게임
미소녀배그 같은 느낌이라 정식 서비스하면 게임 해 볼 생각
그리고 이 게임 일반 스킨은 속바지인데,
스킨은 팬티 입음. 그리고 가슴 모핑있음.
◆Binary Haze Interactive(Ender liles, Ender magnolia)
엔더릴리즈 시리즈 신작 체험이 가능함
이 게임 너무 좋아해서 벌써 얼엑사서 하고 있음
이번에 나온 부스는 체험판과 같은 분량임.
◆Kuro Games(명조)
명조는 다들 잘 알테니 생략
명조 부스에서 파수인 뽑기 대 성공
◆님블뉴런(이터널리턴)
이터널리턴 지금바로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참가자격이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 한정이라는 흑우 전용 컨텐츠
지금 플레이스토어에서 이벤트 하는 거랑 비슷한 이벤트임
원하는 게임 선택하고 참가해서 대전순위권에 들면 해당 게임 굿즈 나눠 줌.
레슬매니아의 아틀리에 선택하고 순위권 들어서 발레리아 아크릴 스탠드랑 소형 물병 받음
케이준 치킨이 진짜 맛있었음
처음 가봤지만 정말 재밌게 즐기고 또 가고 싶지만
거리도 너무 멀고 오고 가며 너무 지쳐서 집 오자마자 기절해버려서 내년엔 고민 좀 해야 할 거 같음
거기다 점심 먹고 나오니 비 내리기 시작해서 점심 정도 까지만 보고 옴..
마쿠하리는...너무 멀다
나도 가고싶었는데 부럽다
사진더줘
집이 어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