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온이 타고다니는 묵시록의 종마 도르가는
본래 카오스 악마로
희귀괴물이나 악마들을 잡아다 동물원만들어 수집하는게 취미인
슬라네쉬 데몬프린스의 보물이었음
그 어떤 동물 괴물 비생물로도 지꼴리는대로 변신할수있는 SSR급 탈것이었고
에버쵸즌이 되기위한 템파밍 과업중 하나였기때문에
아카온이 동물원에 쳐들어가 훔쳐온건대
자유를 얻게된 도르가는 온갖 괴수로 변해 날뛰고
끝내는 날아다니는 괴수로 변신해 등위에 올라탄 아카온을 떨어뜨리려했지만
아카온이 끝까지 도르가를 붙잡고 늘어지자
마지막 수단으로 타오르는 운석의 모습으로 변해 냅다 땅바닥에 내다꽃혀버림
근데 이미 아카온은 초대 에버쵸즌 모카르의 갑주란 SSR급 갑옷을 파밍한 이후라서
운석과 함께 대지로 떨어지는 충격으로도 뒤지질 않았고
인내심에 한계가 찾아온 아카온은
이번엔 가고일석상으로 변신해 묵묵부답으로 멈춰선 도르가에게
코른의 대악마가 봉인되있는 SSR급 마검 킹슬레이어를 겨누곤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베어 죽여버리겠다 협박해서
기어코 주인으로 인정받기 성공함
그런 템을 얻을수 있으니까 강한거시야~
진작 칼 들고 협박했으면 더 쉽게 인정 받지 않았을까?
흙수저 아카온님의 에버쵸즌 성공신화가 조스로 뷔냐 졷같은 아바돈 암튼 계획있다 도르보다 훨씬 나은 아카온님의 눈물 성공신화 읽고와라(똥지린적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