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 마요네즈 케챱 폰즈 생마늘 등을 올려서 먹는 유행하는 싸구려 아부라소바로 메뉴를 바꾼다
담백한 맛을 진한 맛으로 바꾸며 느낀 감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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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도 좋아한다구
진짜 턱 끝까지 빚이 와서 망할뻔한 경험이 있어서 돈을 버는걸 1순위로 함
후지모토 좋아하는 이유 경영 철학은 잘 따라오면서 맛도 잃지 않으려는 게 대머리 이상향이라 싫어할 수가 없음 ㅋㅋ
돈많은 사람이 취미로 가게하는거 아니면 일단 잘팔리는거 파는게 좋긴하지
그리고 저렇게 모인 손님을 바탕으로 본인이 원하던 메뉴도 추가하면 자연스레 그 메뉴를 찾는 사람도 나올테니
예술을 하고싶으면 하되 그 이전에 예술을 해도 될만큼 팔리는 가게를 먼저 만들라는, 경험에서 나온 조언…
긁혀서 어떤 새낀지 함 보려다가 자기 가게 고객이라 뻘쭘~
체인점도 좋아한다구
마지막 도발에걸린 라면대머리
수십년 가게를 유지한 거면 전통맛집이잖아 ㅋㅋㅋㅋ
아타호-_-
긁혀서 어떤 새낀지 함 보려다가 자기 가게 고객이라 뻘쭘~
마지막 움찔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체인점이니까 전통맛집이라기엔 좀
한국으로치면 짜장면이 이 포지션이려나 어딜가도 어느 정도 획일화된 맛과 기대치 개성적인 레시피란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힘든 평범하고 익숙한 맛 그걸 어떤 중국집에 들어가도 대부분 비슷하게 기대하고 맛 볼 수 있는
돈많은 사람이 취미로 가게하는거 아니면 일단 잘팔리는거 파는게 좋긴하지
진짜 턱 끝까지 빚이 와서 망할뻔한 경험이 있어서 돈을 버는걸 1순위로 함
2부 초중반은 저런식으로 맛있는데 왜 안될까의 컨설팅으로 접근해서 좋음 저것도 본인이 원해서 한거라 ㅋㅋㅋ
MooGooN
예술을 하고싶으면 하되 그 이전에 예술을 해도 될만큼 팔리는 가게를 먼저 만들라는, 경험에서 나온 조언…
본인도 이상(담백한 은어라멘)을 유지하되 이상을 지지해줄 현실적인 돈줄(진한맛 은어라멘)을 다져놨으니까.
그러면서도 정작 그 돈줄에 있어서 퀄리티는 포기하지 않았으니 (멸치 에피소드인가)
진한맛 처음 개시할때도 장인정신 보여줬었지. 홧김에 넣었던 것처럼 라드만 넣어도 되는걸 굳이 마늘 향 우지를 넣었었잖아.
후지모토 좋아하는 이유 경영 철학은 잘 따라오면서 맛도 잃지 않으려는 게 대머리 이상향이라 싫어할 수가 없음 ㅋㅋ
그럼 대머리 성격상 후지모토 또 나와도 후지모토한테 틱틱대겠네 ㅋㅋㅋㅋ
무난하고 특색이 없다 =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안갈린다. 라는 거지.
그리고 저렇게 모인 손님을 바탕으로 본인이 원하던 메뉴도 추가하면 자연스레 그 메뉴를 찾는 사람도 나올테니
참고로 의뢰 내용중에 상대가게를 압도적으로 찍어누르게 해달라는 내용도 있어서 일부러 저렴함으로 간것도 좀 있음.
어릴적엔 그냥 성격 안좋은 아저씨로밖에 안보였는데 커서 보니 알겠더라
성격 안좋은건 또 맞는 말이긴 하지(
본문은 2부니까 라면서유기다
본인도 젊은 시절에 장인기질 추구하다 망할 뻔 한다음 대중적인 라면 만들어 대박 났고 그 와중에 같은 장인 친구한테는 배신자 소리까지 들어봤으니
본인 가게도 초창기에는 맛알못 메뉴인 진한맛으로 돈을 벌어서 적자 메뉴인 담백한맛을 유지하고 있었잖음 본인 경험에서 나온 결과니 어쩔 수 없겠지
현실과 타협은 했지만 굴복은 하지않은 증거지
일본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게 아이러니하게도 24시간 규동집 다른 가게가 나빴다는건 아닌데 그냥....뭔가 여기가 제일 평범하면서 값도 싸고 막 먹어도 무난한게 생각외로 높은점수
무슨장사든 시장조사지
나는!! 여유가 있을때 탐미하며 먹는 심오한 맛보다!! 지금 당장 균일하고 70~80%정도라도 배부르고 나쁘지 않은 식사를 빨리하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