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캐는 강조하고 싶을 때 독자, 시청자를 바라보도록
남캐는 독자는 되도록이면 바라보지 않게, '해당 캐릭터의 목표물' 을 바라보게
이렇게 해서, 남성향에서 독자가 보기에 여캐는 독자를 바라보는,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교감하는 포지션으로 두고
남캐는 목표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서사를 통해 독자와 교감하는 포지션으로 만들어두는 것
영화 작법인가? 그거 중에 되도록이면 등장인물이 시청자를 바라보는 구도는 쓰지마라 하는 말이 있어서 (살인의 추억 마지막씬은 예외적 케이스) 갑자기 생각나더라
좋다 여캐 가슴을 크게 그리고 화면을 쳐다보게끔 그려야겠군
좀 더 생각해보면 남캐가 화면을 바라보는 케이스를 그린다고 하더라도 서사적으로 시청자의 뒤에, 화면 방향에 해당 캐릭터의 목표물이 있는 것처럼 연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