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이나 카봇이나 트랜스포머 원이나 그게 그거처럼 보임.
사족을 붙이자면,
국내에서 CG 애니메이션은 어린아이 용이라는 인식이 강함.
가족적인 가치(인사이드 아웃, 엘리멘탈 등)을 내세웠다면 부모님 세대도 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게 보이고
뭔가 귀엽거나 힙한 디자인의 캐릭터(미니언즈 등)이라면 또래 세대 데이트 코스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님
스토리나 홍보 방식, 전작의 호불호 이전에 CG 애니메이션이라는 태생적인 한계 탓에 영화 선택지에서 아예 밀려난다는 말임.
정말 재미있게 봐서 후속작 꼭 보고싶은데...
끔찍한 적자만 아니라면 미래를 보고 계속 만들거 같음
흥행이랑 상관없이 완구 판매량만 나와준다면 계속 만들거임
스파이더맨 애니도 진짜 명작중의 명작인데
킹반인들에게 권유했다가 비슷한 이유로 거절당해봄. 너무 애들 영화처럼 생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