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말되로 아는 사람은 모두 아는 그 아저씨
이름은 지기Q
본편에선 tv이외엔 등장을 안 해서 다들 티비쇼에서 무능한 NCPD와 여러 기업을 비판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밖에 모를 거임
영상의 흑인 남자의 이름은 마틴
20년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작업 효율성이 나쁘다고 관두거나 기계팔로 바꾸라는 협박을 받았고, 결국 제타테크 기계 팔로 바꾸고 근무했지만 회사에서 자금 지원을 안 해줘서 할부로 내야만 했음
문제는 회사도 금방 망해서 할부금을 못 내어 제타테크에서 팔을 회수해갔고.... 빈민으로 살던걸 방송측에서 훨씬 비싼 밀리테크 기계팔을 선물함
그렇기에 게임속 티비쇼를 자주 ㅂㅈ 않는 유저들은 지기Q를 단순히 유쾌하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했겠지만..
사실 그렇게 좋은 인간이 아님
본편에서 티비쇼를 모두 보다보면 이 인간이 사이다를 추구하는 척 하지만 대부분이 개소리라는 걸 알 수 있음
전형적인 기업의 앞잡이 어그로꾼으로 기업의 독점과 민영화 같은 주요 문제의 언급을 피하고
초청 받은 게스트를 극딜하면서 wwe를 시전해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나팔수지
일종의 힘 있고 유명한 렉카 같은 거임
특히 위의 마틴에게 공짜로 기계팔을 제공한 것도 사실은 "밀리테크 신형 드라우프 니로 5X"의 협찬을 받아서 광고한 것이란 반전이 있음
용병도 아니고 단순히 빈민으로 살던 민간인이 비싼 밀리테크팔을 단 걸 홍보했는데 그게 얼마나 오래가겠어?
일주일도 안 되어서 스캐빈저들에게 납치당해 다 뜯기고 죽었겠지
뭣보다 DLC에서 실물로 볼 수 있는데 이 때 대화를 들어보면 부족한 거 없는 금수저라 뒷배도 좋다는 걸 알 수 있음
종민이형..
근데 또 씁쓸한건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들에 비하면 얘정도는 양반이라는거임. 나팔수라 더 미움가는것도 사실이지만 나이트 시티의 개막장도를 생각했을대 죽어 마땅한 놈이다! 까지는 또 애매하니......
하지만 나이트시티의 유일한 정상인 V앞에선
ㅇㅇ 팬티만 햇어도 다들 알듯
못죽임?
ㅇㅇ 무기를 못 꺼냄
종민이 형 그렇게 안 봤는데
종민이형..
ㅇㅇ 팬티만 햇어도 다들 알듯
하지만 나이트시티의 유일한 정상인 V앞에선
못죽임?
ㅇㅇ DLC 메인 퀘스트라서 도중에 총이 안 꺼내지더라
루리웹-7490549863
ㅇㅇ 무기를 못 꺼냄
ㅇㅇ
저거 이벤트성 파티라 못죽일거임. 저기 말고 따로 얼굴 볼 수 있는 곳도 없을거고...
딱히 그런 상호작용 나올 퀘가 있는 npc가 아니라서 그리고 대부분 유명인 NPC는 무적임
종민이 형 그렇게 안 봤는데
근데 또 씁쓸한건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들에 비하면 얘정도는 양반이라는거임. 나팔수라 더 미움가는것도 사실이지만 나이트 시티의 개막장도를 생각했을대 죽어 마땅한 놈이다! 까지는 또 애매하니......
다만 그렇다고 쉬발놈이 아닌건 아닌게 저기 마틴 팔만해도 이후 전개가 예측이 가는게 레지나 친구 구하러 가면 딱 비슷한 사연에 대한 내용이 흘러나옴. 이벤트로 팔 달아줬다가 시간 좀 지나니 다시 뜯어갔던가....이런 놈들 앞잡이, 나팔수 하는 인간이 지기Q라 죽일 수 있었으면 솔직히 죽였지
쟤 영향력 생각하면 좀 죽어도 될 인간 같음 겨우 7년전에 너이트 시티랑 전쟁한 NUSA랑 밀리테크 나팔수 하고 있잖아
ㅇㅇ 그렇기도함. 걍 생각없는 나팔수로 보면 별것아니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자식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의 영향력 생각하면 또..... 다른 인물들도 다 그렇지만 참 이런면에서 이중적인 인물이야.
나쁜놈이라기에는 뭐하고 글타고 좋은사람도 아닌 딱 평균 랙카
그정도면 나이트시티에서는 뭐든 같이 할만한놈 같은데
TV쇼 보다보면 상대가 주장좀 펴려고하면 뭔 정치인 토론회마냥 말 다끊음 강아지야
얘 처음에 렐릭 관련해서 신부랑 과학자랑 토론시키는거 봐도 쎄하지 ㅋㅋㅋ 사회자가 중립은 커녕 신부쪽을 엄청 공격함 렐릭에 대해 경각심 없앨려고 아라사카한테 많이도 받아먹었구나 싶더라
근대 이 새끼 비싼 로봇팔 진짜로 준거 아니었나? 나였으면 바로 팔아서 보통 팔로 바꾸고 차익실현하면서 하루에 10번씩 절할듯
나이트 시티에게 일용직 노동자에게 일류 사이버암 주면 뭐하냐고 일주일 내로 털리고 길거리에서 시체로 굴러다니지나 않느면 다행일듯
팔면 되지 장물도 아닌데
그걸 팔아서 정상적으로 돈을 받을 수는 있고? 그 돈을 지킬 수는 있고?
윗댓보면 비슷한 이벤트로 달아줬던 팔을 나중에 도로 뜯어갔다고하네,만약 그전에 팔았으면 뒤지게 쳐맞았겠는데...
실제로 그경우 어떻게 될것인가 암시해주는 내용이 있음. 비슷하게 참전용사한테 팔인가 다리 줬는데 얼마후에 다시 뜯어가고 ㅈ같은 싸구려 대충 달아놓고 가서 오히려 이벤트 전보다 더 비참해졌을거임...... 그게 아니더라도 방송에서 온 동네에 초호화 장비 달린 일반인이 여기 있고 신원정보가 이거다 하고 광고해서 오만 폭력단 다 몰려들기도 할거고......
한국의 언론 같은 놈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