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게임이 나온 시대 차이 때문인지
확실히 레드얼럿2가 잔버그가 적다.
근데 엔진 한계 등으로 생기는 버그는
레드얼럿2도 어쩔 수 없다.
2. 의외로 숨은 고?증이 좋다.
단순 인스턴트 명중인 줄 알았던 기관포가
절벽 아래에서 아주 근접한 적에게 쏘면
지형에 걸려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던지,
자유 유도인 줄 알았던 미사일도 모딩해서 쓰다 보면
누가봐도 절벽지형에 걸리는 위치에선 얄쨜없이 걸린다던지.
근데 프리즘 빔은 그런 거 없던듯? 역시 아인슈타인의 사기기술.
3. 체감상 유닛 추가량은 타이베리안선이 더 낫다.
왜냐면 레드얼럿2는 기본적인 중립유닛 수가 더 많다보니
결과적으로 중립유닛을 안 고치면 추가 가능한 유닛수가 적고
반대로 타썬은 중입늇이 적고 플레이어블 유닛을 더 추가하기 좋아
결과적으로 체감상 유닛 추가량은 더 많음.
참고로 타썬/레드얼럿2 모두 한 종류의 유닛 리스트당 최대 100언저리가 한계.
한 종류의 유닛 리스트 숫자가 102~108을 넘기 시작하면
건물과 달리 슬슬 유닛과다로 버그가 생김.
4. 씨엔씨 한다고 할배할매 아니다
그랜드할배!
어르신
그랜드할배!
어르신
울지말고 말해봐요 증조할배
레얼2는 더빙이 기깔났지
게임 자체도 일부 아쉬운 부분 제외하면 3보다 낫다고 생각함.
게임 재미도 3보다 2가 나았어 ㅇㅅㅇ
ㄹㅇ 제너럴까진 그려려니 하는데 레드얼럿3 부턴 좀 그랬지
타썬은 ini 에디트 하는거 비주얼로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도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는데 레드얼럿2는 그냥 ini 파일 메모장으로 만져야 함
노트패드++ 라면 레드얼럿2도 될걸?
요즘엔 더 간단한 테선/레드얼럿2 통합 에디터도 나와서 아예 ini파일에서 굳이 텍스트 읽어가며 안하고 딸깍으로 모딩하는 것도 가능해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