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렇게 좀 해라
차라리 베타 버전 스토리가 낫다
게임 메인스토리 유기 하는건 아예 없는 경우도 아니니까
벽람처럼 초기 메인 스토리
2차대전 모티브로 가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유기하고
메인 스토리 없뎃 되서 이벤트로만 전개하는것처럼
초기 스토리 갈아엎는건 충분히 할만하다
이 참에 베타 스토리 좀 다듬어서 제대로 내 보자
차라리 이게 더 나아 보여
캐릭터 빌드업이라든가 방랑자 인식이라든가
명조 배경이 전쟁중인 위태로운 상황엔
차라리 베타 스토리가 어울려
베타 스토리에선 양양이 유일하게 랑자 처음부터 신뢰 및 호감이라서 히로인 포지션도 맞고
윗 짤 처럼 치샤 경계하는거나
양양이 잔상화 오버클럭 부작용 있다는거 보여주는 연출이라든가
설지가 방랑자 보고 너 누구야 경계 하고
방랑자가 내가 누군지 나도 모른다는 설정처럼
이렇게 스토리 진행하면서 방랑자 정체성 찾아가는거나
처음엔 이방인 포지션이었다가
명식 더 엑시온 금주 인물들이랑 같이 잡으면서 신뢰 쌓고 친구 되는게 지금 스토리 구성이나 전개에 더 잘 어울려
이 왕 2.0 에 초기 스토리 갈아 엎는다는 루머 있는김에
베타 스토리 기준으로 번역이나 그런거 가다듬고
다시 내라
클베 때 초반 스토리가 할머니 너무 배불러요 다 못먹어요 쳐내주세요 해서, 다 쳐내고 클베 스토리 중반인 현 시작부분부터라고 하던데..
초반부터 무지성 호감모드보단 일단 외지인 경계하는 게 훨씬 자연스럽긴 한듯
전쟁중이라는데 그런분위기가 아니긴해 ㅋㅋㅋ
클베 때 초반 스토리가 할머니 너무 배불러요 다 못먹어요 쳐내주세요 해서, 다 쳐내고 클베 스토리 중반인 현 시작부분부터라고 하던데..
지금 스토리는 차라리 베타 스토리에서 명식더엑시온 잡고 나와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정도임 1.0 스토리 하다보면 중간에 뭔가 대단히 많이 건너 뛰었다는 느낌 강하더라
저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클베 유저들에게 평이 얼마나 안 좋았으면 지금 형태로 급하게 뜯어고쳤을까 궁금함
스토리도 스토리인데 가장 시급한건 진짜 번역임 좋게 갈아치우더라도 번역이 엉망이면 그것도 그거대로 또 문제지
베타 방순이 은근 표독하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