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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가 다른건 사실 사기에 가깝지만 현대금융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대들보에 해당합니다
아니 시바 이게 무슨 사기야. 선동 좀 작작해라. 두개의 이자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임. 1. 스크리닝 기능 니들 아무한테나 돈 빌려주면 그 돈 받을 수 있을거 같음? 은행은 갚을만한 새끼들한테 필터링에서 대출해주고, 이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자가 올라감 2. 대출은 장기, 예금은 단기. 단기보다 장기가 리스크가 훨씬 큼. 거기에 장기로 빌려줄수록 기회 비용이 커짐. 그래서 당연히 대출이자가 더 높은거임
농민 협박 조합
또 농협 너냐
금융기관에서 하기 싫어하는 것 = 소비자한테 개꿀딱인 것
대출이자랑 예금이자가 다른게 시기야?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공교육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저거 날짜 생각하면 예전에 실수로 농협직원이 팔았던거 적금 사건 이야기인가? 이건 고민할법 하긴 하다던데. 진짜 망하면 이자도 못챙겨서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가 다른건 사실 사기에 가깝지만 현대금융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대들보에 해당합니다
부공실사
아니 시바 이게 무슨 사기야. 선동 좀 작작해라. 두개의 이자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임. 1. 스크리닝 기능 니들 아무한테나 돈 빌려주면 그 돈 받을 수 있을거 같음? 은행은 갚을만한 새끼들한테 필터링에서 대출해주고, 이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이자가 올라감 2. 대출은 장기, 예금은 단기. 단기보다 장기가 리스크가 훨씬 큼. 거기에 장기로 빌려줄수록 기회 비용이 커짐. 그래서 당연히 대출이자가 더 높은거임
네 위 개념은 예대마진이란 거구요 실제로 예대마진은 국가에 규제를 합니다 저거 때문에 은행이 파산을 하거든요 애초에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개념 자체가 자기 돈이 아니라 맡아둔 돈에서 빌려준다는 개념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현대 금융을 일으킨 거나 다름 없는 아주 신박한 개념이기 때문에 막아서도 안 되고 막을 수도 없는 겁니
부공실사
대출이자랑 예금이자가 다른게 시기야? ㅋㅋㅋㅋ 우리나라도 공교육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중학생이냐 아니면 그냥 쿨찐이냐? 은행이 파산해대니까 생긴건 지급준비율이랑 중앙은행이 최종 대부자 역할을 하는거고. 신용팽창 얘기를 하고 싶나 본데 그건 시발 ㅋㅋㅋㅋㅋㅋ 골드 스미스들이 공갈로 돈 뿌려대다가 뱅크런으로 줄줄이 말하니까 규제 들어가고, 그 뒤로 신용 팽창을 국가가 관리하게 된거다. 그리고 신용팽창의 주요 도구는 이자율보다는 오히려 지준율이고 ㅋㅋㅋㅋㅌ
왜냐면 은행이 빌려주는 돈은 예금이기 때문이지. 자기가 빌린 자금은 더 높은 이자를 붙여서 남한테 빌려주는 거야.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예치한 예금 이상으로 대출은 발행하면 안 되는데, 현대 은행업이 존재하는 모든 나라는 그걸 하고 있어 "상식적으로 모든 예금을 일시에 찾아가진 않겠지"라는 전제하에. 그런데 실제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그럼 당연히 빌렸던 돈을 못 갚아. 예금을 못 준다고. 그게 바로 뱅크런이다. 비슷한 일이 부동산에서 터졌을 때 전세사기가 되지
말하니까 > 망하니까
그 지급준비율이 생기는 이유가 "예대마진" 때문이라고. 은행이 자기가 "빌린 돈"을 가지고 남한테 "빌려주는" 일을 해서 돈을 범. 내가 빌린 돈을 남한테 빌려주는데, 원칙적으론 빌린 돈을 넘어설 수 없지만 실제론 그게 지켜지지 않음. 그래서 나라에서 "이정도까지는 봐줄게"라고 선을 정해놓고 규제를 하고 있음.
너 은행채가 뭔지 모르지? 회계에서 예금? 그거 은행에서 고객에게 빌린 "채권" 취급이야. 그것도 단기채권. 은행의 기본적 역할은 단기 채권을 수신해서 돈필요한 사업자들에게 여신하는 거임. ㅈㅂㅅ 방구석 경제학자들이 그걸 사기네 뭐네 하는데 본질적으로 은행에 예금하는 고객은 단순히 수익률을 바라고 은행에게 채권파는거랑 다름없다니까?
그리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예금 말고도 은행이 추가로 채권 발행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예금이 전부인지 알아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였던 레고랜드 사태때 유동성이 부족해지니까 은행채 같이 신뢰성 높은 상품이 이자도 높아서 시중 자본 싹 쓸어간건 모르지? 세상은 네 방구석보다 오지게 넓다. 개념하나 배워두고 그게 세상 전부라고 착각좀 작작해라
그리고 장기 단기 채권 이자율이 왜 다른지도 검색좀 해봐라.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 현상 일어났을때 왜 사람들이 그거에 주목하는데. 2년짜리 예금과 6개월짜리 예금 이자는 왜 다르고. 세상이 네 대가리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걸 배울 거다
글쎄 니 방구석이 얼마나 넓은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은행업이 태동하던 시기에는 저게 불법이었음 오히려 저걸 국가가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면서 "당연한 것"이 된 거고 그걸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간 거지. 오히려 저런 변화가 현대금융을 탄생시킨 계기였으니까 이제와서 그걸 되돌릴 수는 없는 거고.
기본적으로 예금은 단기 채권이라니까? 빌려주는건 장기고? 너는 단기로 돈 빌려주는게 리스크가 커보이냐 아니면 장기가 커보이냐? 이자율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도 모르지?
이런 댓글이 베뎃되는게 유게이들 경제지식 수준이라는거 ㅋㅋㅋㅋ
개소리야 시중은행이 지급준비율 7프로로 운영하는데 부분지급준비로 신용창조하는 거 중앙은행이 시중에 본권을 공급하고 유동성 계산해서 가치가 창조되는게 현대금융에 근간인거지 뭔 뜬금 없이 예대마진이 사기래? 예대마진 땅기는건 단순히 은행수익 극대화 하는거지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자꾸 헛소리 하는지 모르겠지만 좀 잘 알아보고 털어라 좀
예대마진은 니가 대출 해주고 받는 이자가 누군가 예금으로 은행에서 그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보다 비싸게 받아먹어서 돈이 굴러가는것만 으로 이자 차이로 은행에 수익이 쌓이는걸 말하는게 예대마진 이란다 니가 지금 설명하는거는 지급준비율 20프로 기준으로 통화를 1조를 풀면 은행에 고정해두는 2천억을 제외하고 다시 8천억이 또 다른 은행에서 1600억 고정하고 6400억을 대출하는 식으로 총 신용화폐가 4조를 더 발생하는데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기준으로 시중은행 유동성을 고려해서 금융구조가 박살나지 않게 만드는걸 니가 말하는 사기라는거겠지 정확한 정의도 모르면서 사기네 뭐네 하지말고 좀 알아보고 떠들어라
농민 협박 조합
또 농협 너냐
금융기관에서 하기 싫어하는 것 = 소비자한테 개꿀딱인 것
저거 날짜 생각하면 예전에 실수로 농협직원이 팔았던거 적금 사건 이야기인가? 이건 고민할법 하긴 하다던데. 진짜 망하면 이자도 못챙겨서
그 오프라인 조합원들에게만 팔려던거 팻핑거 이슈로 온라인에 풀었던거
아니지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됨. 그리고 망하니 않고 중앙농협에서 다 지원해줌. 단지 그쪽 지점장만 바뀜
그 5천만원이 언제 나오냐가 문제라서 그렇지. 이자도 안붙고 주지않나?
일단 원금만 돌려받으면 시간적으론 손?해 보는건 맞으니깐...
아니 지방 농협은 망하기 전에 일단 다른 지점이랑 합병되서 돈 안날림. 저기서 일하던 간부들은 뭐 옷벗고 나오겠지만. 그리고 합병도 안된다? 그럼 중앙농협에서 다 지원들어감
아니 대중한테 돈 빌려갈 때는 좋다고 빌려가놓고 기준금리 내려가고 성과금 생각나니까 저러나 역겹다 역겨워 ㅋㅋ
일단 날짜 보면 예전에 ㄹㅇ 실수했던건 부탁문자일수도 있어서 찾아봐야함
중도해지 시점에따라 적용 이율이 다른데 이걸 만기 이율로 해줄테니 지금 나가주세요라고 비는건데 들어줄 이유 1도없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