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전근대 설탕 제작법 찾다가 발견한건데
18~19세기 카리브해 사탕수수 플렌테이션에서
노동력 수급용 흑인 노예를 끌어왔는데
반항적이거나 밥값 못하는 노예가 있으면
끓는 설탕에 넣어서 죽였다네
사유가 주변에 악영향을 주고 굶겨죽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심지어 이 지랄을 20세기까지 했다고?
https://www.liverpoolmuseums.org.uk/artifact/barbarities-west-indias
조각, '서인도 제도의 야만성'
비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프랜시스 씨는 "매일 행해지는 수많은 잔혹 행위들 중에서,
한 영국 흑인노예 담당 감독관은 병으로 일할 수 없는 젊은 흑인을 끓는 설탕물에 던져 넣고,
끓는 액체에 머리와 귀를 45분 이상 담가둔 후, 그를 매우 심하게 채찍질했기 때문에
그가 상처와 꾸지람에서 회복되기까지 거의 6개월이 걸렸다"고 전합니다.
'비디오. Mr. Frances의 연설, Mr. Fox, Mr. Wilberforce가 뒷받침'
잔인해
그럼 저 끓능 설탕 다 버려야 하는거 아님? 아예 그 안에 녹아서 없어지진 않을거 아님
건져내지 않았을까?
게다가 옛날 설탕은 이런 설탕봉(sugarloaf) 형식인데다 이것도 꽤나 후반의 형식인지라 갈색 설탕을 많이 썻음
흰색이아니고 갈색인이유가 있군요
ㅇㅇ 표백처리를 해야 흰색이 됨
여기서 표백 처리란건 당밀을 빼는 걸 말함 안빼면 흑설탕 빼면 백설탕 그걸 시럽화하고 다시 결정화 하면 황설탕
까만녀석을 넣었으니 갈색으로 변했다고 말하려했지만 좋은지식이니 하나 배워갑니다.
굳이 전근대까지 안가도 인간은 늘 잔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