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게 스토리를 보고 처음엔 진짜 충격 먹었어
시작 스토리가 주인공인 플리트 엄마가 베이건(적)에게 죽고 시작해
플리트는 엄마의 복수를 위해서 건담을 만들었고
시간이 흘러서 건담이 완성되고 플리트는 학교에 등교하고 나서는 HR시간에 자기 계산으로는 베이건의 다음 공격 목표가 여기 콜로니니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발표를 해...
여기서 정신이 어질어질하더라
그리고 6화까진가? 보고 나서 더는 못 버티고 탈주했어
이때까진 실시간 시청 했거든
그후 나중에 완결난 후에야 뇌빼고 보니 나쁘진 않더라 다음 파트인 아세무부터 스토리가 괜찮아 진 것도 있고
철혈은 알다시피 초반은 좋았어
야쿠자가 된 것도 뭐...
애들끼리 자수성가 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이진 않잖아?
야쿠자가 된게 나쁜 선택은 아닌데 더는 어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 들고 일어난 애들이
야쿠자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보니 어질어질하더라
난 야쿠자를 이용할려고 들어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야쿠자가 되고 싶어 들어간 반응을 보여 주니 할 말을 잃게 하네
결국 시즌1 마지막에 어른들에게 이용 당하면서 동료(아이들)의 목숨을 바쳐가며 작전을 성공하는거 더는 볼 마음이 안들어서 아직도 시즌2는 안 봤어
에이지는 애들 보라고 만든 건담인데 애들이 볼 내용이 아니였고 칩펀즈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물건
베이건 행동을 애들이 이해하기 힘들긴 하더라
아게는 의외로 스토리는 꽤 좋은 편임
난 100년 전쟁이라는 부분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을거라고 봐
Age는 일단 그림체가 장벽이 좀 있어서.
그건 타겟을 아이들로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스토리가 애들용이 아닌 스토리라 문제가 있지
어른이들도 탈주 ㅋㅋㅋ
에이지 재밋었는데 내가 생가이지 재밋었는데 당연히 유린이 히로인일줄 알았는데 죽는거보고 하차함
에후 스토리 때문에 희생양이 되었지 유린과 엄마가 죽은 것 때문에 약 50년 간 플리트는 복수귀로 살게 돼
철혈2부에서는 감독이 계속 등장인물들 어떻게 죽일지만 생각하면서 거진 옴니버스 신파극식으로 진행되는터라 1부만큼 불쾌하진않음ㅋㅋㅋㅋ 그냥 계속 감정 컨트롤하려고 시도하는게 좀 웃겨서그렇지
흠... 언젠가는 본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