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트랜스포머 원 마케팅 존나 이해 안가는거

[프레임빌런]

와 액션이 좋아요~

와 넘무 너무 재밌어여~

이열 다크호스~

뭐 어쩌구 저쩌구 미사여구로 포장은 어색하게시리 많이 넣는데

포스터나 예고편 등 공식 홍보에서 나중가서야 저 이름으로 바뀌는 애들 죄다 누설해버리고

(심지어 범블비는 끝까지 B-127이라 크레딧에서도 범블비라고 안적혀있음)

어설프게 버디 모험물로 괴상하게 각색해서 트레일러를 내놓던가 쿠키영상을 트레일러 중간에 박아버린다던가...

그런건 다 차치하더라도

결정적으로 이번 작이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 40주년 기념작이라는건 어느 홍보에서도 찾아볼 수 없잖아

아니 이게 맞아??

40주년 기념작이라 새 스타팅이다! 라고 선언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아녔어?

우리는 마이클베이 영화와는 연관이 없어요! 를 박아줘야

일반인들이 " 그 뇌절 영화시리즈 " 라는 인식을 내려놓고 보러올거 아니냐고 ㅅㅂ

[코파카바나]

한국 마케팅 입장에서는 그 뇌절 시리즈가 가장 인기 있어서 오히려 그거에 기생할려는 의도였을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