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4막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올로룬이 건실한 청년이었다는 것이 놀라웠네요.
그래도 시틀라리 니 할망이다! 오로롱 수정 펀치!는 웃겼습니다 ㅋㅋㅋ
시틀라리도 캐릭터성 많이 잘 보여줘서 좋았던것 같아요.
각 부족 고대 전사가 다들 5성이라 올로룬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새로 각성한 전사가 올로룬, 차스카였는데 다음 픽업 이미지로 나온 게 이해가 갔네요.
거기다 마비카 파이어 펀치 빔으로 심각한 타격을 줘서 시간을 벌었다 라는 스토리로 업데이트 맞춘 것도 납득가게 잘 만들었던 것 같아요.
4막은 너무 암울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지원 갈려서 선택해야 하는 것도 너무 슬펐고, 지원했다가 결국, 전멸한 부대 보니까 마음이 좀 안 좋았네요 ㅠㅠ
그래도 결국 마지막 전사까지 각성해서 몰아내기는 했지만요.
그래도 전사한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과연 마지막 마신 임무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 지네요!
중간에 올로룬 빙의한 켄리아 혐성은 진짜 ㄷㄷㄷ
고로롱, 오로롱 어감이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근데 얼로룬 후드 틈을 보고 싶었는데 잘 안보여서 아쉬었습니다.
연기 주인의 짝귀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