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기행과 비비는 기행의 카드

[이세계 세가사원]

유희왕도 역사가 이제 25년이라서

별의별 카드가 다 있고

웃긴 일러 멋진 일러가 종류별로 다 있는데

그 와중에 "기행" 원탑을 찍은 카드가 있어요.

기괴와의 전투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청년.

숲의 주변에 서식하는 크롤러가 갑자기 흉폭해진 시기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결계를 향한 침입을 막아오고 있었다.

항상 선봉에 서서 진격하는 그 용맹한 모습은 숲의 백성들 사기를 북돋아 주지만, 본인은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 창을 휘두르고 있다.

여기 일반 몬스터 성잔에 이끌린 자(편의상 기르수라고 부름)가 있습니다

기르수는 여동생이 있는데요

바로 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입니다.

여기에

이브의 소꿉친구인 성잔에 선택받은 자 아우람까지 이렇게 셋이

세상을 구하는 여행을 떠나는 게 성유물 스토리의 시작인데요

문제는 일행을 이끌던 요정이

사실은 요정이 아니라 고대의 과학자가 끈질기게 살아남아 요정인 척 한 거였고

(요정이라면서 사방에 프로젝터로 홀로그램 띄우는 일러스트)

그래서 이브의 몸을 강탈해서 이브+리스로 이브리스가 되어 세계의 모든 힘을 손에 넣겠다는 야욕을 부리게 됩니다

그런데 아우람이 데려온 성잔의 수호룡 임두크의 각성에 이브는 순간적으로 주도권을 되찾게 되고

이브는 자신이 이대로 가면 세상을 멸망시킬 거란 걸 알고 자살이라는 방식으로 리스를 막으려고 합니다.

기르수가 뒤늦게 따라들어오지만 이미 모든 건 늦은 상태

기르수는 왜 늦었냐구요?

이브리스가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아우람과 기르수를 막기 위해

균형의 수호자인 잭나이츠들의 코어를 가지고 마개조해서 만들어낸

타락한 마수

트로이메어 전종을

"혼자서"

다 썰어버리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어떻게 한 거야 저거

여동생을 위해 싸웠지만, 여동생을 잃은 것으로 길을 잘못 가게 되어버린 청년이 그려진 아이콘.
그 길을 걷는 것이 정의롭지 않아도 좋아. 단 하나의 유일한 소원이니.

여동생을 위한 마음,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청년의 모습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고난 끝에, 한 줄기 광명을 찾아낸 당신에게.

이후 여동생을 잃은 기르수는

여동생의 시체를 살려내기 위해서

여동생의 정보를 복제한 기계인형을 만들고

"탑을 세우고"

성유물을 이용한 의식을 통해 여동생의 영혼을 기계인형에 옮겨 부활시키려고 합니다

이게 메카 여동생

그런데 정작 부활한 건

여동생이 아니라 여동생의 사체에 기생하던 리스였고

기르수의 계획을 역이용하여 신이 될 계획을 세우는데요

기르수가 연금술로 연성해 낸 창에 맞고 리타이어합니다

아우람의 스토리가 좀 짤리긴 했지만 대충 중요한 건 다 기르수가 했으니 조아쓰

심지어 카드명도 오르페골 클리막스(클라이맥스)인데 설명 다했쓰

그리고 모든 이야기가 끝난 뒤의 네오 뉴 메카 여동생과 궁극완전시스콘 기르수가 이번에 신규 카드로 나옵니다

아 진짜 여동생은

쌍성신의 힘에 의해 거대한 어둠의 파괴의 흔적은 거짓말처럼 수복되었다.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고 주변에는 생명이 숨 쉬는 것이 들려온다.

그리고 성건을 맡은 이브는 결의를 가슴에 안고 걸음을 재촉한다.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로……

부활에 성공하게 됩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에서 볼 수 있어요!

는 결국 이 스토리에서 주인공 아우람이 한 거보다

시스콘이 탑을 세운 게 제일 중요한 게 되면서

ㅇㅇ가 죽었다고? "일단 탑을 세워라" 하는 게 

말한 적도 없는데 밈이 되어 유희왕 최강의 기행남 자리를 카이바 밑에서 노리고 있어요

하지만 저녀석 유희왕 주인공급 시스콘이고

[마그넷트]

카이바(브라콘) 카이토(브라콘) 슌(시스콘)
유희왕은 예로부터 형/오빠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zoo779]

성유물 2부 각은 올것인가...!

[SNOW per]

흑흑 아우람 부활해 오손도손 이브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엔딩을

[마도리키니아]

아우람의 화신이 등장한다면!

[노답민폐]

이걸 어떻게 이겼냐고

[티아라멘츠 코코미]

고통받음의 크리스타
기행의 기르수
전능의 키트

[이세계 세가사원]

키트님이 아무튼 다 해주시는 낙인 스토리

스프라이트 정상화 해줬잖아
최종보스 정상화 해줬잖아
보스전 탈것도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메이드_인_헤븐]

탑신병자 ㄷㄷㄷㄷ

[February02]

정작 주인공은 존재의 소멸 비스무리한거 되버린 ㅋㅋ
여동생 과부 비스무리한거 만드는 오빠

[돌프른]

광기를 넘는건 더한 광기

[에이티식스2기내놔]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상호 링크하는 여동생이 반드시 존재하게 설계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

[Hibernate]

모든 여동생을 내손에

[블랑킷]

초☆융☆합

[코파카바나]

버티고 겨우 돌아온줄 알았는데
다 썰어버리고 옴 ㅋㅋㅋㅋ

[마도리키니아]

일단 탑을세우면 해결된다

[자기전에 양치질]

뭐야 그럼 뉴메카 여동생은 뭔데

[Chn4m]

이브 껍대기가 소생
영혼 담아두던 갈라테아또한 독립 개체
그 안에 숨어있던 리스만 격퇴

[이세계 세가사원]

언젠가부터 후일담 일러에 뉴메카 여동생 달고다니던데 아직 저부분은 설정 스토리 나온게 없어서 카드로 짐작해야함ㅋㅋㅋㅋ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같이 부활해서 다닌다고 나왔긴 해

[루리웹-0043242093]

생각해보니 이거 토큰을 양 필드에 하나씩 까는 게 떡밥이었네
하나는 갈라테아면 다른 하나는......

[초시공전투기빅바이퍼]

인어 고블린 다 있는 트로이메어 엑링이 박살나는데까지 걸린 시간

= 이 짧은 사이에

미친거냐 시스콘

[Mernize]

잭나이츠고 크롤러고 다 썰어버릴 힘이 있었지만 여동생을 지켜야해서 짱박혀있던거군

[msseo303]

얜 기행이 아님. 이제 괴담의 영역임.

[에루디토]

아니 여동생 살아났는데 왜 뉴 메카 여동생을 또

[이세계 세가사원]

하지만 뉴 메카 여동생도 여동생이죠?

[고기란쥬]

여동생보다 좋은건 더많은 여동생

[크리스탈아이]

[주땡1]

'ㅅㅂ 펜타킬 하고왔는데 왜 겜 터짐?'

[칼링스타]

그럼 기르수 곁에 있는 건 복제 여동생이고
진짜 여동생은 따로 행동하고 있단 거여?

[묻지말아줘요]

진짜 여동생은 모든일이 끝나고 마무리 단계를 위해 여행중

[댓글전함 베나터!]

정확히는 여동생이 살아나기 전에 만든 메카 여동생인데
따로 감정이 생겨버려서 여동생과 독립된 개체가 됨
마지막에 여동생이 다른 힘으로 살아나고
메카 여동생은 메카 여동생 대로 기르수랑 같이 다님

당연히 저 기르수 관련 팬아트는 기존 여동생이 시스콘 극혐 하면서 오빠 바라보는 짤이 가득ㅋㅋㅋㅋ

[닉네임이대체뭔데]

이브리스가 우쿠렐레 같은건 들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
아무리 봐도 들고 있는거 같은데

[이세계 세가사원]

누가봐도 우쿨렐레로 밖에 안 보이는 신묘한 구도

[크리스쨩]

애니메이션의 기행

[돌프른]

[엑셀리테🎗]

성잔 애들 너무 고통받아서 불쌍했는데
그래도 나름 잘 해결됐나보네

[루리웹-8908613539]

여동생은 다른세계에 부활했나보네

[부들부들시]

일단 탑을 쌓아라...

[아이언버드]

아우람만 온갖 시련과 강화받고 소멸했잖아..

[도플부엉이]

오빠가 그냥 굇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