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가족들하고 자주 가기 이전에 90~00년대 이후로 관리 안 한 것 같은
녹슨 철조물과 엉성한 보도블럭들 때문에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2010년대에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가 딱 이랬던 것 같다.)
아이가 생기고 가족들끼리 자주 가는 곳이 서울 대공원이라 이렇게 글을 써봄.
현재의 서울 대공원은 타깃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동물원과 놀이공원도 어린아이들이 동심을 품기에는 좋은 곳임.
여전히 코끼리 열차 타면 아이들이 신나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아이들의 동심은 지금이나 그때나 변하지 않았다.
타는 방식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코끼리 열차도 깔끔해졌어!
지금은 하이트진로나 BHC, 동원F&B 같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개선을 해서 그런지
오래 된 놀이기구도 깔끔하게 재단장하고
워터파크도 만들어서 여름에는 아이들도 많이 놀러 온다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산업도 연계돼서 이쁘게 꾸며진 것들도 많아짐.
그리고 저 워터파크 뒤에 플레이 짐도 깔끔하게 수선하고 관리도 잘하고 있음.
놀이기구가 연식이 있어 깔끔하게 고쳤어도, 스펙은 떨어지니 성인이 놀기에 심심할수도 있겠지만.
롤러코스터는 어린이들이 기초부터 재미있게 타기 좋고
롤러코스터를 제외한 것들은 성인들도 재미있게 탈만한 것들도 많아짐
서울랜드에 키즈카페도 있고
서울 대공원에서 내부 길목 동물원 가는 중간에
이렇게 대형 키즈 카페도 있어서
아기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다가 감
센터에 있던 대형 구 모양 조형물도 깔끔해지고
중간 중간 놀 놀이기구들도 몇개씩 늘어 남(어린아이들 대상)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내부에 공사 잘하고 지금까지도 보수 공사도 중간 중간 하고 있어서.
동물들도 깔끔한 곳에 잘 지내고 볼 것들도 많다.
그리고 서울 대공원 동물원 이용하는 유게이라면
다자녀 가정 지원 카드를 발급 받은 집이라면 무료로 갈 수 있으니, 극추함!
특히 유치원생과 같이 놀러온 선생님들까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니.
여전히, 꼬꼬마 아이들에게는 동심과 추억 넘치는 공간으로 잘 이어나가고 있음.
플레이 그라운드도 시설도 도로도 식당도 동물원, 놀이공원 할 것 없이 많이 좋아졌어!
부모도 아이도, 성인도, 커플도 놀러 오는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어요.
주말에 코끼리 열차 타려면 힘들어!
특히 벚꽃 피는 날 단풍 물이 이쁘게 든 날은
이용객이 죽음 수준으로 많으니.. 서울대공원 입구에서 주차까지 1시간 넘게 여유를 잡으세요.
대중교통이 짱임!
우리 서울랜드 보수 잘하고 영업 잘 하고 있어요.
동심과 추억이 넘치는 서울대공원 오랜만에 놀러 오세요!
자연농원 바이럴이네.
일단 뭣보다 싸. 나도 종종 주말에 할거 없으면 산책느낌으로 설렁 설렁 가서 도시락 까먹으면서 놈
자연농원은 그 뭐냐 에버랜드인가 그거 아니냐... 떼잉 쯧쯧 젊은 친구가 늙은이 행세를 하는구먼
서울대공원으로 퉁치기엔 서울랜드랑 대공원은 나눠야지..
이런거보면 인터넷에서 말하는 그런 평가랑 실제랑 괴리 큰게 느껴짐 이용하는 사람은 아직 괜찮은데? 하는데 정작 안가는 사람들은 쓰레기 같다고 욕함 ㅋㅋ
아직도 넥슨카트 초형물있나
호랑이에게 범백 옮겨서 죽일 정도로 밥자리 차지하던 캣맘들은 여전하려나
자연농원 바이럴이네.
뇌신세기
자연농원은 그 뭐냐 에버랜드인가 그거 아니냐... 떼잉 쯧쯧 젊은 친구가 늙은이 행세를 하는구먼
과천으로 잘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용인으로 급커브??
일단 뭣보다 싸. 나도 종종 주말에 할거 없으면 산책느낌으로 설렁 설렁 가서 도시락 까먹으면서 놈
나도 여자친구 있으면 딱 그랬을듯
아직도 넥슨카트 초형물있나
그거 범퍼카 명명권을 넥슨이 산거라 아직도 그대로 있음
10.04 갔었는데 있었음
한번 가보긴 해야겠다
호랑이에게 범백 옮겨서 죽일 정도로 밥자리 차지하던 캣맘들은 여전하려나
호랑이 폐사했다던데,,,
밤에가면 가끔씩 몇명씩 모여서 손전등인지뭔지 조명키고 야생동물 밥주는애들 있었음 ㅋㅋ
서울대공원으로 퉁치기엔 서울랜드랑 대공원은 나눠야지..
내 추억의 코끼리 열차가 MZ해졌어?!?!
서울,경기 유치원,학교 소풍 단골명소ㅋㅋㅋ 거대한 호랑이 상 손등에 앉아 사진찍었는데ㅋㅋ 대공원 입구 가는 큰 길에는 항상 번데기, 소라, 각종 장난감도 팔았고
이런거보면 인터넷에서 말하는 그런 평가랑 실제랑 괴리 큰게 느껴짐 이용하는 사람은 아직 괜찮은데? 하는데 정작 안가는 사람들은 쓰레기 같다고 욕함 ㅋㅋ
서울랜드는 요 몇년은 안가서 모르겠지만 10년쯤 전부터 한 5년 전까지는 진짜 구렸던지라 그때 가서 데이고 이후로 다시 안 간 사람들이 지금도 욕해서 그런것도 있을거임 새 시설은 안 들어오는데 대충 캐릭터 판넬 몇개 세워두고 퉁치고, 기존 시설들은 낡아서 먼지에 녹에 엉망인데다 탈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나고, 곧 문닫는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 정도로 흉흉하던 시기였거든 근데 동물원은 예나 지금이나 GOAT고, 공원 자체도 예쁜데다 미술관도 있어서 서울대공원 전체로 보면 국내 탑급 유원지긴 함
벚꽃시즌의 서울대공원 가는 도로(맨끝차선) 수준
어린이날엔 아예 주차장되서 엄마랑 애만 차에서 나와서 걸어가더라 ㅋㅋㅋㅋㅋ 아빠들은 하루종일 도로에 있고
초등생 저학년 까지는 좋더라구. 특히 동물원은 가격이 싸고 벤치나 테이블도 많아서 동물 몇 마리만 보고 공원이 놀러 온거 처럼 놀다가도 좋음. (대신 식당이 구려서 먹을 거 사서 가야함.)
대충 월말 주말쯤에 코코페라고 코스프레 행사도 함
기후동행카드 있으면 서울대공원 할인도 들어가던가
이게 참 재밌는 게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객도 서울대공원님 덕분에 생기거든요 서울대공원이 점점 좋아지면서 애들이 자주 가려고 하는데 지친 부모님이 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관광객 개장부분 정보 듣고 앉아서 쉬려고 이쪽 많이 오세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 가족수요 받으려고 진짜 마사회 젊은분들이 엄청 노력하고있음ㅋㅋㅋㅋㅋ
와 카봇이다 카봇
생후 271개월 아기인데 개추눌렀습니다
와 테크노드롬
어릴 때 자주 갔었는데...
가서 한바퀴돌면 운동도 되서 좋긴 함 ㅋㅋ
정보추
성인이 심심하다고? 스카이X를 타면 된다!
스카이X는 유료라 싫다고? 타세요 도깨비 바람 원심분리가 뭔지 가르쳐 드립니다
과천 집값이 왜 그리 미쳐 날뛰는지 가 보면 안다 서울 가깝고 있을거 다 있고 도시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면 대공원 서울랜드 미술관 등등 깔려있는 미친 전원도시 그 자체다
ㄷㄷㄷㄷㄷ
00년 이후 가본적없다가 애들 생기고 19년부터 어마어마하게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 시절에 랜드 기준 종일 1.4 짜리 자유이용권이라 참좋았음... 매년 오르다가 현재 2.4까지 되버리는 바람에 에버랜드랑 병행해서 다니는중
하루 자유이용권이 어찌 2.4가 나옴?
넥슨이나 공무원 또는 사이트 핫딜 같은거 떠용 같이 구매해서 가족들끼리 같이 가거든용
아... 일반인이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니구료
https://ticketsuda.com/?pn=product.view&pcode=S6539600 이것도 있고 검색해보면 매월뜨긴떠요
아니 이게 뭐죠 어찌 서울랜드가 똥값에... 키즈카페보다 싸요???
코로나땐 더싸서 엄청 다녔어요 진짜 그리고 본문에 나온 키즈 카페도 잘되있고 초딩 저학년 애들은 공룡+슈퍼윙스비행기+또봇트레인 뺑뺑이만 돌려도 본전 뽑고도 남죠 ㅋㅋㅋ
개장하는 날 온 가족 친척 다 모여서 갔었는데 어느덧 이제는 딸이 그때의 제 나이네요
집어서 가기엔 멀어. 동물원 보려고 한번 갔었는데 시간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었지. 1시간 이내로 갈수있는 어린이대공원이 가기엔 좋아. 그만큼 규모도 작지만.
글 보면 대공원하고 서울랜드가 섞임 터닝메카드 자전거랑 워터파크는 서울랜드꺼임
도깨비 바람은 여전히 무서움 ㄹㅇ
요즘 서울랜드 진짜 대형 야외 키즈카페임 주말에 미어터짐
마지막으로 간게 한 20년전인데 그때도 좀 낡았다는 느낌이 있었었지. 많이 좋아진듯
어릴적 갔던 서울랜드는 사람도 완전 없고 뭔가 레포데2 놀이공원 같았어
가보고 싶다. 성당에서 함 데려가볼까
올해만 벌써 4번 갔어요! 애 데리고 가서 놀기 좋아요! ㅎㅎ
서울 대공원이라... 잊고 있었네
날씨 좋아서 한번 가볼까? 하면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해... 사람 너무나 많은 것.
지금도 평일엔 사람 없음. 시즌권 끊어서 올해 자주 갔었는데, 직원이 고객보다 더 많은거 같았음. 아스팔트 깨진곳도 여러곳이고, 관리를 하도 개판쳐놔서 국가에서 운영하는줄 알았더만, 사기업에서 운영하더라. 하여간 서울랜드 알바는 꿀일듯
해봤는데 아냐... dlc 시설에서 일했는데도 죽어...
오오 여기는 서울랜드 신선한 공기 신나는 하루 과천 페스타 과천 서울랜드 CM송 생각나네. 4호선 뚫리기전에 사당역에서 16번타고 가던 기억 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