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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1도 없는 개소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식의 주인공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항상 밥이었구만
엥... 조상님들 너무 많이 먹어서 중국 기록에 나올 정도였는데.
조상 올라갈 것도 없이 80년대 90년대만 해도 밥 무자게 마니 먹었음.
글에서 좀 의도가 보이더라
저러고도 살이 안찌다니.. 그 당시 농사란...
밀가루와 당분이 없는 생활
밥상의 주인공은 밥이다. 왜 밥상이겠어
도시락 명사 1. 밥을 담는 작은 그릇. 플라스틱이나 얇은 나무판자, 알루미늄 따위로 만든다. 흔히 점심밥을 담아 가지고 다니는 데 쓴다. 도시락에는 먹음직스러운 김밥이 담겨 있었다. 2. 밥을 담는 작은 그릇에 반찬을 곁들여 담는 밥. 도시락을 싸다.
저게 도시락 ㅋㅋㅋㅋ
엥... 조상님들 너무 많이 먹어서 중국 기록에 나올 정도였는데.
어디서못된것만배워가지고
조상 올라갈 것도 없이 80년대 90년대만 해도 밥 무자게 마니 먹었음.
조선~한국인 단백질 섭취 주요 수단이 밥이라고 들었는데 최근에야 단백질 급원이 다양해진 편이고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1도 없는 개소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식의 주인공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항상 밥이었구만
맞어. 왜 '짠지'라는 반찬이 있는데. 고봉밥에 짠지 하나 얹어서 밥 몇숟가락식 먹는 게 흔했지.
애초에 이 땅에서 '반찬이 많으면 밥을 적게 먹는다' 부터가 개 짖는 소리고 말이지.
김치는 김치라 따로 부르지도 않았음. ㅋㅋ 걍 장아찌와 퉁쳐서 다 짠지와 싱건지(물김치)임. ㅎㅎ 그런 저장반찬과 장, 그리고 텃밭에서 나는 채소 소량과 함께 밥을 왕창 먹는 게 우리네 전통의 서민 식단.
가난한 집은 된장국도 멀겋게 소금국으로 끓여서 '된장 진하게 풀어진 된장국 먹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고, 끼니때마다 이웃집들에 장 얻으러 다니고 하는 그런 시절이 고작 몇십년 전 시골 풍경임.
저러고도 살이 안찌다니.. 그 당시 농사란...
잠만자는잠만보
밀가루와 당분이 없는 생활
윽, 극혐..
품종개량이 안되서 영양분도 적었을테고 모든게 인력으로 돌아갔을테니 노동량이...
진짜 어떻게 보면 웰빙 건강식이라고 해야 했을 듯; 고기랑 채소 곡물 이렇게만...
고등학교 때 할머니댁에서 농사 돕는데 큰 대접에 쌀밥만 두 세그릇 씩 퍼먹게 되더라 안 그럼 못 버티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밥이 그냥 그렇게 들어감 할머니, 할아버지는 육식을 안 하셔서 식탁에 고기가 없으니 더 그랬던 듯
모든 이동은 말, 소, 도보
모든걸 인력으로 커버하면 가능함... 물부터 수도? 그런거 없음. 식수는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퍼올리거나 생활용수는 냇가에서 통에 담아서 들고와야함. 70년대 시골가면 우물라고 인력 수압 펌프로 물 퍼올려서 사용했다.
뭐 본문만보면 요즘은 맞는거같아서 넘겼는데 이제보니 제목에 진화섞여있었고 그래서 비추왕창받았네 ㅋㅋㅋ
밥상의 주인공은 밥이다. 왜 밥상이겠어
ㄹㅇ 쌀이 오래되거나 잘못 지어서 밥이 맛없으면 반찬이 맛나도 별로지
비비거나 볶거나 해서 카바할 수 는 있지만, 그것도 결국은 '밥을 맛있게' 먹는 목적이니까
우리나라 기후랑 토지환경 생각해보면 얼마안되는 농지로 쌀농사 지었을테니 결코 느긋하게 농사는 못할테고, 저리 먹고 빡세게 일했겠다 싶음..
폰교수님이셔?
옛날 밥그릇 크기 살벌하네
저기서 설명하는대로 음식을 풍성하게 먹으면서 밥은 거들게만 하려면 걍 존나 최상위층이어야 가능했던거 아닐까
도시락이면 돌쇠가 저걸 들고 다니는 건가?
동아시아3국에서 밥 안중요한데는 없지
우리 조상님은 그냥 다 많이 드셨어!
글에서 좀 의도가 보이더라
무슨 의도
예전에 저러면서 일본 빠는 글 올리는 맛서인 같은 원종단 애들 있었음
작성자가 지 뇌피셜 쓴 건 맞지만 일본 빠는 글로는 안 보이던데… 관점 차이인가
저 작성자가 그런 의도로 썼다는 말이 아니라 저러면서 그랬던 애들이 있었어서 윗댓 애가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다는 거
보는 그대로.
우리네 식단은 면이나 밥과 같은 메인 칼로리 섭취를 중심에 두고 바리에이션인 반찬이 어우러지지만, 당장 피자나 햄버거만 봐도 걍 메인으로 끝나는 경우는 널렸다.
일본이 오로지 쌀밥을 많이먹기위한 밥상인거고 한국은 그냥 많이 먹는거임
그냥 대놓고 뇌피셜 뻘글이던뎅
지금이 행복한줄 알아 이것들아 네들이 지금 먹는 음식이 중국 황제 프랑스 국왕 조선시대 왕보다 다양하고 더 맛있다
중세 귀족 생활이 현대 달동네 생활 보다 낫다고 믿는 바보도 있더군
과학의 발전과 요리법도 많이 발전해서 사실이긴 함
나한테 달 리플이 아니지 않냐 ㅋ
우리나라는 밥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알기로 정부에서 밥 용기를 일부러 조금조금씩 줄인게 지금 현재의 용기가 된걸로 알고있는데
70년대 정부에서 표준 밥공기를 정하면서 줄어든걸로 아는데
알못이 난생처음 일본여행 가서 라멘 한번 먹고 생각보다 짜서 화들짝 놀래서 부족한 지식으로 열심히 짜맞춘 끝에 나온 논리같군
밥은 맛난 음식을 먹기 위한 부가 재료이고 어쩌고 하는 거는, 쌀밥 자체의 특징이지 조선만의 특징은 아닐 텐데. 밥이랑 반찬이랑 같이 먹지, 밥만 먹는 경우는 없으니까. 형편이 어렵거나 한 게 아닌 이상은. 그러고 보니 예전에 들었던 얘긴데, 어느 유학생이 자기 방돌이(미국인?)가 공기밥에 파인애플 얹어서 먹는 거 보고 기겁했다고. 밥이 주식이 아닌 외국인이, 그런 식으로 괴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아무렇지 않아 하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하더라.
실상 기본적인 주식은 다 그따위지 뭐. 먹을게 부족할때 농사지은 탄수화물 덩어리로 배나 때울려는 용도. 동양에서 먹는 간식빵말고 서양이 식사로 먹는 빵도 결국 음식하고 먹는 밥하고 다를거없는 물건이고
그냥 밥을 엄청 먹으니까 그만큼 반찬도 많은것뿐 반찬을 많이먹어서 밥을 적게먹는게 아니지 ㅋㅋㅋ
음식과 반찬의 차이 같은데...
밥 안 먹으면 식사하는걸로도 생각 안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아님?
쌀이 단백질 공급원 어니였나
그와중 고려은 밥그릇도 청잨ㅋ
애초에 농사도 쌀밖에 거의 안짓는나라에서 쌀말고 먹을게 많아봐야 얼마나 많았다고 양반집이나 돼야 반찬 가짓수가 늘어나지
ㅇㅇ 반찬이 저정도로 갖춰지는 건 그래도 양반 밥상임. 조선말기 외국인들 기록만 봐도 '고추 한줌 가지고 믿을 수 없는 양의 밥을 먹는다' 란 식으로 되어있어서 반찬이래봤자 짠지나 좀 먹고, 텃밭에 나는 것들 장에 찍어먹고 하는 수준이었음을 알 수 있음.
그런데 당시의 밥은 수수, 조가 많이 섞여있는 보리밥이 대세였다고함. 흰 쌀밥은 양반중에서도 윗급이나 그렇게 먹었다고함.
그럴만도 한 게 조선시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6~70년대에 쌀 아끼자고 혼분식 장려하고 그랬으니까. 잘 사는 도련님들만 도시락 아래 쌀밥 깔고, 위에 잡곡밥 덮고 그랬고 도시락 검사도 했음. 식당 단속도 하고..ㅎㅎ
우리나라 옛날 밥상을 요즘 풍요의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알 리가 없지. ㅋㅋ '우린, 언제나 풍성한 문화였어...'(???) 거 몇십년 전만 해도 '맛있는 공산품 간장 하나면 한달은 밥 뚝딱~'이라며 중국집에서 간장병 훔치던 때가 있었다는 걸 상상이나 할까?
북한 봐라. 보이지? 몇십년 전 우리 모습이야. ㅋㅋㅋ
밥 먹었냐는 인사가 ↗으로 보였나봄. 어디서든 나오는 표현인데..
스테인리스 공기밥이 쌀 좀 적당히 먹으라고 정부에서 규격화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난 '지금보다 가난한 우리나라의 모습'을 도저히 상상도 발상도 못하는 저런 풍요의 시대 아이들 보면 안쓰러움. 앞으로 우리나라가 인구절벽 때문에 내리막이 확실한데, 평생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들을 어찌 견딜지.
가서 읽어보니 뇌피셜 그 자체였네 비교도 서로 안맞는걸로 하고.. 총체적 난국
오히려 일본 식습관은 적게 퍼서 조금씩 입에 가져다 천천히 먹는 게 식사 예절로 자리잡았었지
임진왜란 때 부터 일본이 밥공기 작고 소식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밥 먹는 양 보고 놀라는 기록도 또렸하게 남아있는데..ㅋㅋㅋ
이 뭔 개소리야?.youtube
옛날엔 흰쌀밥이 아니라서 흡수율이 낮았기 때문에 저만큼 많이 먹는게 가능했다고 본거같아
사실 옛날로 갈수록 밥은 조보리수수 같은 잡곡 위주라 칼로리 채울라면 컸어야 함
스펨에 밥한그릇 뚝딱인대
한식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 발전했지. 밥이 '주식'이라는 건 확고부동안 위치임.
쌀 좋아하는건 한일양국 똑같을 건데 왜 그랬을깜. 차라리 국물의 문화 한국과 도시락 문화 일본이었음 비교하기 좋았을 건데 말이여. 그리고 매운 맛은 한국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기후에 차이로 일본은 어떤 식문화를 가졌나? 이 정도면 좋겠는데 뭔가 밥을 누가 더 좋나? 식으로 되니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