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익숙하지 않은 맛 식감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고 봄
매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다거나 심심한 맛에 생소하다거나
말임
그렇지만 미디어를 통해서 익숙해지자 주저 없이 사먹는
그 모습...참 어처구니가 없달지
결국 사람들은 유명세를 쫓나 봄
물론 익숙하지 않은 맛 식감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고 봄
매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다거나 심심한 맛에 생소하다거나
말임
그렇지만 미디어를 통해서 익숙해지자 주저 없이 사먹는
그 모습...참 어처구니가 없달지
결국 사람들은 유명세를 쫓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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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그렇구나
맛 - 나 혼자만 즐김 정보 - 대화소재가 됨
사회적 동물이라 그런 듯?
원래부터 그래 벌레 요리같은거 못먹는 이유가 진짜 맛이 없어서 라고 생각함?
익숙함에 문제겠지만 가급적 벌레 요리는 안 먹고 싶긴 해
그 익숙함을 주는게 내가 신용하는 사람의 정보야
신뢰라...참 쉽지 않은 것이긴 해
소속감을 가지고 집단과 개인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사람들이 맛있다던데 내가 맛 없다고 하면 안되겠지....그러니 맛있다고 하는 나도 옳아"
군중심리
어렵다..
근데 또 단순하게 볼 수 있는 거기도 하구
사람은 항상 새로운 자극을 찾기때문 집앞에 맛집있어도 근처에 신규오픈하면 가보고 싶잖아
호기심이 있긴 해
다르게 말하면 미지와 인지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익숙하지 않다와 생소하지 않은 것은 미지의 개념이겠지요. 생물이라는 것이 이런 미지를 지양하면서 생존해 왔기 때문에 쉽게 접하려고 하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그런 미지의 개념이 양한 매체를 통해서 모르는 것에서 위험하지 않은 새로운 것으로 인지가 바뀌게 되면 저항감 또한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그 대상이 얼마나 자주 비치고 익숙해지느냐와 미지에 얼마나 더 쉽게 도전하느냐의 문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나도 그럼 미디어의 힘이 무섭긴 해
결국, 생물의 이런 특성이 옳냐 그르냐 보다는 그런 특성을 악용하는 존재들을 분리해서 보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음식만 그런게 아니라 인간이 그냥 그런데 회의감 가지는게 이해는 가지만
회의감 까진 아니긴 해 내가 가진 정보와 사람들이 가진 정보의 차이 인 듯 나는 한국인 이라서 해외의 정보에 민감 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