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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은 좀 애매하고 작년 청과 도매법인 영업 이익률이 21% 였음. 그냥 중간에서 중계하는 수수료로만 계산했을때. 그냥 시발것들임.
저기 마트는 망고맛 토도 파네
결국 독과점되면 견제도 없겠다 지들의 무한한 욕심만 채우는거지
공판장이 있는 이유는 그게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터넷 직거래 어쩌구 저쩌구가 10년도 훨씬 더 전부터 교과서에 나올 정도의 개념이었지만, 왜 아직 대세가 되지 못했을까요?
실제로 농민들은 푼돈에 팔고 저놈들이 3배 4배 뻥튀기 튀기니까
신규도매법인 입점도 안되고 끼리끼리 잘해먹으니 굳이 경쟁할 필요도 없고 고인거지 뭐
다 같이 농장 직거래 하러가자 품질도 좋고 저렴하다고
저기 마트는 망고맛 토도 파네
결국 독과점되면 견제도 없겠다 지들의 무한한 욕심만 채우는거지
다 같이 농장 직거래 하러가자 품질도 좋고 저렴하다고
배당금은 좀 애매하고 작년 청과 도매법인 영업 이익률이 21% 였음. 그냥 중간에서 중계하는 수수료로만 계산했을때. 그냥 시발것들임.
신규도매법인 입점도 안되고 끼리끼리 잘해먹으니 굳이 경쟁할 필요도 없고 고인거지 뭐
농사꾼이 아무리 욕심을 부려 가격을 올려도 쟤들보단 싸게 팔거같음
공판장이 있는 이유는 그게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터넷 직거래 어쩌구 저쩌구가 10년도 훨씬 더 전부터 교과서에 나올 정도의 개념이었지만, 왜 아직 대세가 되지 못했을까요?
과일 파는 유게이만 봐도 직거래 많아지면 감당안됰다는거 보면 결국 규모가 되지 않으면 직거래는 힘듬 그러나 우리나라 농가는 다들 소규모라 공판장 중간거래가 나올수 밖에
딱히 직거래가 공판장 도매가보다 싸냐면 것도 아니라서
직거래 하는 분들은 마진 안챙길거 같냐고. 시장가 대비로 조절하지 당연히.
당연히 도매보다 비싸지지 직접 주문 받고 포장 발송까지 해야하는데 공판장이 그걸 대신하는거지. 결국 규모 문제같음
결국 현직자도 자기 이득 생각하면서 글 쓸수밖에 없는거지
저 댓글쓴애가 수천만원짜리 선별기 돌린다고 말할때 배꼽잡고 웃을뻔 선별기 자체는 얼마 안하는데 아무리 구조가 복잡해져봐야 간단해서
위에 인건비 타령하는 놈둘이 저 놈들인거지. 그럴듯한 근거 대면서 교묘히 피하려고라는거
근데 왜 심심하면 농민들 다 죽는다 하냐고 ㅋㅋㅋ
rubic
실제로 농민들은 푼돈에 팔고 저놈들이 3배 4배 뻥튀기 튀기니까
4배아님
10배임
몇 번이나 말했지만 뻥튀기 하는 건 도매법인이 아니라 걔들하고 거래하는 중도매인들임.
네가 올린 짤을 보고도 네가 쓴 본문이 잘못됐다는 걸 못 느끼겠냐? 경매가가 본문에 있는 도매법인이 내보내는 가격임. 도매법인이 장난을 치는 게 아니라, 도매법인에서 경매로 물건 떼오는 중도매인들이 장난을 치는 거야.
이건 같은품질의 같은물건을 걸고 남편 아내이름 을 다르게 적어서 내놨던 입찰표임 이름이다르다고 같은품질의 물품이 가격차가 생기는건 장난질이 아니고 뭘까
그 입찰을 하는 건 중도매인들이지 도매법인이 아니야. 도매법인은 그냥 자리 깔아주고 수수료 받는 애들이다.
일단 넌 도매법인이 왜 생겼는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아예 모르는 것 같은데....... 원래 1970년대까지 한국은 도매법인 같은 거 없었음. 그냥 생산자가 중간 도매상이랑 직거래하는 형태였다. 근데 70년대에 정부에서 경매제를 강제 지정하고 도매법인을 모집함. 왜 그랬을까? 건설사 배불려주려고? 아님. 중도매인들이 워낙에 장난질을 쳐서 강제로 도입한 거야. '이 물건이 얼마라는 시세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하면 장난질을 못 치겠지.' 라는 의도였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경매가라는 게 등장하고 이게 시장의 표준 가격이 됨. 생산자건 소비자건 이 경매가만 보면 '이게 대한민국 농산물의 표준 가격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됐다는 소리다. 그래서 중도매인들이 예전 같은 장난을 못 치게 된 거지. 당장 작년 말부터 올해 중순까지 난리났던 사과값 부풀리는 애들도 도매법인이 아니라 중도매인들이었다. 얘들이 경매시장에서 사과를 사다가 창고에 쟁여놨다는 뉴스도 있음
경매제 실시 이전에는 한 지역에서 2~3명만 담합하면 가격 조작은 일도 아님. 근데 경매제가 생기니까 전국의 모든 중도매상들이 경쟁하게 된 거야. 도매법인을 통한 강제 경매가 생기기 전처럼 담합이 쉽지가 않아진 거다.
근데 왜 정부에선 도매법인이 장난질 친게 맞다고 판결난거야?
저건 '수수료 담합' 임. 수수료를 얼마로 하자! 라는 거.
물건을 가지고 장난친 게 아니라, 물건 값에서 %로 떼는 수수료의 비율을 담합한 거야 그냥.
글쿠나 오늘도 하나 배워간다 그럼 결론은 중간유통을 조져야한다는거구나
맞음. 정확히는 경매 이후의 유통을 조져야 함.
농작물 폐기 감안해도 인터넷 직거래가 더 잘번다 ㅋㅋㅋ 농부들이 고령화로 어르신들밖에 없다보니 관성적으로 도매로 넘기는거지 ㅋㅋㅋ
존나 웃긴게 저딴말 하면서 니들이 몰라서 그래 이지랄 하는데 그래서 중간에 낀새끼들이 늘어나는데 그게 가격이 반영 안될까? 당장 알리에서 파는 전자제품도 중간 새끼 하나 거치면 가격이 몇배가 뛰는데 ㅋㅋ
몰라서 그러는 거 맞아. 글쓴이랑 너랑 애먼 도매법인을 저격하고 있는데, 실제로 장난을 치는 건 도매법인이 아니라 도매법인에서 물건을 떼오는 중도매인들이거든. 애초에 도매법인이 생긴 이유가 중도매인들이 하도 장난을 치니까 장난질 못 치게 하려고 강제로 도입한 거다. 도매법인이 생기면 왜 중도매인들이 장난을 치기 힘드냐고? 도매법인 이전에는 표준 물가를 알 방법이 없었다. 어디서는 얼마 어디서는 얼마 하는 정보가 하나도 없었음. 그냥 중도매인들만 알음알음 알고 카르텔 쌓아서 담합하고 그랬거든. 근데 도매법인을 강제하고 경매제를 강제하니까 '이건 얼마가 표준 가격이다' 하는 게 나오게 된 거지. 그래서 지금도 중도매인들은 도매법인을 죽이려고 지랄을 한다.
걍 나라에서 운영하는 전용 유통이 있어야함 이나라 장사치들은 정상이 아님
그니까 사람들이 과일을 못먹게 된 이유가 환경오염이 아니라 되팔이들 때문이라고?
드라마틱하게 싸지지 않을거라는 말은 맞는거같은데
네이버에서 파는 농민직배송도 가격 똑같더라.
노인네들이 귀찮아서 그렇게 하는거지 큰집레서 고추, 들깨 농사 짓는거 친인척 카르텔 통하면 순식간에 다팔리고 판매자, 구매자 전부 좋아 죽는다
중간유통업자들의 개소리는 끝이 없다
건설사들 중간유통 세워서 사재기 한후 근 4년간 때돈 벌었다던데 과일값 오르기 시작 하던 때가 4년 전쯤 부터 갑툭튀 대폭 오르기 시작한걸 보면 오르고서 계속 내리지 않고 계속 올랐지 이래서 중간 유통을 죽여야해
이건 일개 업계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자본주의 자체의 문제임. 자본주의는 자본이 이득을 최대한 취하겠다는걸 막기는 커녕 오히려 일부 권장하기까지 하는 시스템이니까, 최대한 가격을 높이게 되는건 당연한 결말임..
저 건설사가 주인인 청과물 유통업체 새끼들은 왜 독과점금지법 적용 안돼냐? 건설사 놈들도 조져야 하는데 싹다 죽창 마렵네 진짜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4616_35744.html 저거랑 전기도 똑같지.. 중간에 하나 끼면 이리 되는거야... 기업들이 민영화에 목 매는 이유지
- 농민이 직거래하기엔 판매관리비를 무시하기 힘들어서 생각보다 안 쌈 - 농업도매법인은 판관비 등등 규모의경제로 싸게할 수 있는데 비싸게 팔고 차익 먹음
우리 사촌동생쪽이 사과농가하는데 지역구에서는 도매가를 하두 후려치다보니까 직접 사과싣고 안동까지 가서 직접 도매상에게 팔았더니 8천받아와서 명절날에 어른들의 무한 칭찬의 세례가 떨어짐... 솔직히 유통문제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