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시한부 판정을 받은 메리호를 두고
갈등하게된 루피와 우솝
아이스버그의 일침을 듣고
배를 바꾸자는 큰 결심을 내린
상황이였고
사태라 결국 둘은 크게 싸우고
우솝은 결국 일당을 나오게 된다
이때 진정하고 천천히 설명했으면
이렇게 안싸워도 됐을거라는데...
프랑키에게 한번 더 확인사살로 메리는
더 항해하면 ㅈ된다는 말을 듣는 우솝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용골이 제대로 망가졌다는걸 눈으로 확인함
메리가 더 항해할수 없다는건 알고있지만...
크게 감명받은 우솝은 메리호에 그만큼 애정을
가지게 된것...
여기까진 우솝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나미가 이탈전에 천천히 설명했어도
결국 싸우고 나갔을놈이였다..!
왜 난 맘에 드는데 저 정도 고집은 있어서 나중에 메리호가 혼자와서 구해주러 온거아냐
고장나서 더이상 같이 갈수없는 배에서 자기의 모습이 겹쳐보였겠지
우솝은 쓸모없어진 배에 스스로를 투영해버려서 급발진한거지. 루피는 루피대로 선장답게 굴어야한다는 생각에 담담하게 웃으며 말한건데 그게되려 우솝을 긁히게만든거고
대충 루피가 고무고무뻐큐하는짤
우솝하차해!
왜 난 맘에 드는데 저 정도 고집은 있어서 나중에 메리호가 혼자와서 구해주러 온거아냐
뭐 그거 빌드업 생각하면 확실히 좋긴함
자존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황이라 그래
고장나서 더이상 같이 갈수없는 배에서 자기의 모습이 겹쳐보였겠지
우솝은 쓸모없어진 배에 스스로를 투영해버려서 급발진한거지. 루피는 루피대로 선장답게 굴어야한다는 생각에 담담하게 웃으며 말한건데 그게되려 우솝을 긁히게만든거고
참고로 배의 소유권 조차도 루피한테 있는데 말이지.. 단순 선장이라서가아니고 루피가 배를 받았음 우솝은 지혼자 조각배타고 바다로 나갈 준비중이었고
배의 소유권 언급이 나오지만 그 배를 열심히 고친게 누군지 생각하면...
루피에게 처음 설명 들었을 때도 우솝은 고개 돌려서 눈을 피하고 있었음. 고잉메리호를 얻은 순간부터 워터세븐 오기까지 우솝이 배를 수리했으니깐 우솝을 이미 전부 알고 있는거지. 하지만 인정하기 싫지.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 그래서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했던거야
실제로 서로 대화가 모자라서 싸우는 일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고, 이 스토리에서 이렇게 생긴 갈등과 그 해결까지 깔끔히 끝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