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본래 왕위계승은 적장자 승계가 원칙인데, 금상께서는 적장자인 소현세자의 핏줄이 아니잖아?
???: 그러네. 당연히 왕위는 소현세자의 후손중 한명에게 돌아갔어야 한거 아니었음?
???: 어? 뭐야 이거... 봉림대군이 소현세자와 그 핏줄에게 누명씌워서 죽인 뒤에 보위를 찬탈한거 아님?
???: 어? 그럼 뭐야... 이거 폐가입진 해야하는거 아냐? (xx반정 발발)
자, 이래도 대수롭지 않은 하찮은 상복 몇년입냐 갖고 싸운 꼰대놀음같은가?
사실 이방원처럼 피로 해결냈으면 다시는 안나올 이야기긴함
문제는 그걸 효종(봉림대군) 본인이 한게 아니라 인조가 죽기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대신 했다는거지... 즉 효종이나 현종 근처에는 그들을 보위해줄 소위 '반정공신'이란게 존재하지 않았음
정통성은 중요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