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스토리 진행이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서 재밌게 한 듯
근데 이 현황판의 전사자 표시는 좀 별로였음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알려주는 연출인데
이게 너무 숫자가 커서 숫자놀이 하는 느낌이라 좀 깨더라
직접 전장을 뛰어다녔는데도 저 숫자는 그닥 체감이 안감
스토리 끝나고 몇몇 죽은 npc들 상황은 잘 표현했던데
그 외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저렇게 많이 죽었는데 글케 심각한 건 아닌가 ..? 싶어짐
나타 사람들 성격이 쿨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냥 npc들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추이추 갔을 때도 별 생각 안드는 게
이거 연장 선상 같기도 하고
이곳저곳 뛰어댕기면서 전투하는 방식은 재밌었는데
스토리만 보면 전쟁컷씬이나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싶었음
예전에 데히야 전임도 그렇고
npc들 위주로 흘러가는 단체전투는
좀 연출이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던데
이번 전쟁 장면도 마찬가지라
전사자가 몇 천 명이다 이러는 게 좀 몰입이 안됐던 듯
후반부 이 장면은 꽤 뽕차는 장면인데
저런 부분들이 마음에 걸리다보니 약간 뽕이 덜 차더라
근데 전쟁 토탈워 찍는게 가능하면 모바일 게임으로 못돌리지
폰타인에 이어 나타에서 제대로 천리 긁는 메인퀘의 연장선
폰타인에 이어 나타에서 제대로 천리 긁는 메인퀘의 연장선
포칼로스가 뒷통수 떄린것도 ㅈ같은데 이젠 아예 블라인드 깨버려서 천리 좀 긁히긴 했을듯
근데 전쟁 토탈워 찍는게 가능하면 모바일 게임으로 못돌리지
근본은 모바일 게임이라 그렇긴 해 그래서 저 숫자로 최대한 간략하게 표현한 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좀 글터라ㅋㅋㅋ
근데 전쟁이라서 어쩔 수가 없어... 실제 전쟁에서 저 정도 사망은 사실 흔하디 흔하고 심하면 수십 수백만까지 나오는 게 진짜 전쟁이라서... 그냥 원신뿐아니라 전반적인 게임 연출의 한계? 라고 봐야
전사자 숫자에 걸맞게 분위기가 더 심각하거나 스토리 끝난 후에 나타 맵이 좀 더 엉망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