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스마일]
블리치 엔딩이라는게 뭔소린지는 하단
공포 주의
영화의 주인공 케빈 베이컨 딸....... 로즈 코터 박사.
열정적이고 선의 넘치는 정신병원 의사로 일하며
귀여운 고양이와 멋진 약혼자,
멋진 집도 가진 오버타임 근무에 죽어나지만 착실한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갑자기 중증 신경쇠약에 걸린듯한 환자가 면담자리에서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완전히 딴사람이 된듯 미소를 지으며 병조각으로 보란듯이 본인의 목을 찢어 자1살하는 사건이 발생.
그리고 나서 어째선지 세상 곳곳에서 무작위 사람의 모습을 한채, 웃는 사람들이 보이며.
로즈의 삶을 착실하게 망가뜨리고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눈앞에서 자살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상황과 증상을 설명하며 도움을 갈구하던 환자의 발언을 진지하게 여겨
자살한 사람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추적하며 알게된 사실은.
이 사태의 원인은 어느 정체불명의 악령이며.
사람을 죽도록 괴롭히다 절망의 끝에 갔을때 빙의해,
누군가가 보는 앞에서 생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잔혹하게 자살하게 만든다고 한다.
목격자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저지른다는게 핵심.
그래야 그 목격자의 공포와 트라우마를 기반으로 악령이 옮겨타서,
다음 괴롭힐 희생자로 만들수 있기 때문.
친자매, 약혼자, 직장, 이웃, 모든 관계에서 단절될정도로 악령의 괴롭힘에 몰린 주인공은
어느 숲속 폐가로 혼자 찾아가 결판을 내기로 마음먹는데..
사실 오프닝에서부터 제시된 주인공 로즈의 사연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자신과 언니에게 좋은 엄마가 아니었고,
심지어 언니는 참다못해 집을나가 본인 혼자 남은 상황에서
어머니가 자1살해버려 그 시체를 그대로 본인이 보고 말았던 트라우마가 있었다,
로즈는 자신의 공포와 트라우마를 마주하기 위해,
그때 이후로 버려진 생모의 집으로 다시 찾아가.
아무 목격자도 없는, 혼자인 상황에서 악령을 끌어내.
어머니의 모습을 기반으로 괴물로 변이된 악령을 두려워하지 않음을 당당히 선포하며
그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집째로 악령을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고 협조하던 경찰 친구에게 돌아가서
완전히 외톨이가 된 자신을 받아달라고 요청하는데....
"그럼, 같이 있어줄게"
(고오맙다........)
"영원히 같이 있어줄거야"
(???? 이런 니미 썅?)
그랬다, 애초에 심상세계에서 악령을 마주해서 물리치고 불태우는
그 모든 상황조차
죄다 악령의 정신조작이었던것.
그렇게 악령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주인공을 농락하는데 성공하며
완전히 무너진 주인공을 붙잡고 마지막 단계인 빙의에 들어가게 되고.
혼자 죽지 않기를 바라며 끝까지 돕고자 찾아온 "진짜" 경찰 친구의 눈 앞에서
"보란듯이" 자1살하며 저주를 떠넘기기까지 성공하게 된다.
2편 잘나왔다는데 유게이들 극장한번 가보세요
1편보다 2편이 더 무서워짐.. 근데 단점은 1편도 점프스케어가 좀 많았는데 2편은 그것보다 최소한 3배는 더 많아짐.. 보고나서 심장 안좋아짐
어떻게 악령 이름이 황달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죽으면 피해자들도 원혼될텐데 그런 원혼들이 양산 되다보면 결국 첫 악령 단체 린치당하는 것 아니냐 ㅋㅋㅋ
아 루리웹 에디션으로 영화 한편 잘봤네 감사합니다 ㅅㄱ
이거 진짜 서양식 공포다 싶은게 약혼자, 직장동료, 언니 등등 의지해야 할 사람들은 전부 주인공을 미1친년 취급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도움을 손길을 뻗었던건 전남친인 경찰관양반.. 근대 그런 악령은 그런 호의를 보란듯이 뭉개고 저 전남친 경찰한테 빙의해버림 2편 안봤는데 저 경찰양반도 죽는거같더라
아니 그쪽 블리치 ㄷㄷㄷ 넷플릭스 악마와의 토크쇼나 고전 명작인 멀홀랜드 드라이브도 그렇고 저런식으로 끝까지 관객을 속이는 포인트를 두는 영화가 재밌더군요 ㅋㅋ
경화수월성 뭐냐 ㅋㅋㅋ
2편은 잔혹성이나 경화수월성이나 여러모로 한층 강화됐다던데... 어떠려나
1편보다 2편이 더 무서워짐.. 근데 단점은 1편도 점프스케어가 좀 많았는데 2편은 그것보다 최소한 3배는 더 많아짐.. 보고나서 심장 안좋아짐
1편은 잔혹도보다도 사운드 불쾌감이 장난없어서 무서웠던거같은데 2는 어떠려나
아 점스프케어로 놀래키면서 공포인 척 하는 거 에반데
1편에 상담하러 박사가 집 찾아와서 박사랑 상담도중에 박사가 눈 앞에 있는데 박사에게서 전화와서 오늘 못갈것같다고 했나?? 그러면서 갑자기 상담하던 박사가 웃던 씬같은 놀래키지도 않으면서 순수 무섭게 만드는 장면 몇개 있음
...공포영화로서는 잘만든건가 그럼?
어떻게 악령 이름이 황달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죽으면 피해자들도 원혼될텐데 그런 원혼들이 양산 되다보면 결국 첫 악령 단체 린치당하는 것 아니냐 ㅋㅋㅋ
영혼째 잡아먹은거 아닐까?
귀신이 사람 죽이는 것도 개연성 만들면 그만이라. 창귀나 물귀신처럼 저놈이 죽어야 내가 나갈 수 있다 해도 되고, 조디악 킬러가 쓴 편지 내용처럼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면 그 영혼은 자길 죽인 존재의 노예가 된다 할 수도 있는 거니까.
단순한 악령이 아니고 인간따위가 대처할수없는 초자연적인 존재같은거임
??? : 죽은 직후엔 뉴비라서 안 댐
아니 그쪽 블리치 ㄷㄷㄷ 넷플릭스 악마와의 토크쇼나 고전 명작인 멀홀랜드 드라이브도 그렇고 저런식으로 끝까지 관객을 속이는 포인트를 두는 영화가 재밌더군요 ㅋㅋ
아 루리웹 에디션으로 영화 한편 잘봤네 감사합니다 ㅅㄱ
나도 쫄보라서 이쪽ㅋㅋㅋㅋㅋㅋ 호러는 쉽지 않음
2편은 잔혹성이나 경화수월성이나 여러모로 한층 강화됐다던데... 어떠려나
리사토메이
경화수월성 뭐냐 ㅋㅋㅋ
영화 업그레이드 공포버전이구나
오 재밌네
이거 진짜 서양식 공포다 싶은게 약혼자, 직장동료, 언니 등등 의지해야 할 사람들은 전부 주인공을 미1친년 취급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도움을 손길을 뻗었던건 전남친인 경찰관양반.. 근대 그런 악령은 그런 호의를 보란듯이 뭉개고 저 전남친 경찰한테 빙의해버림 2편 안봤는데 저 경찰양반도 죽는거같더라
역시 아이젠 님이셔
이런 '완전 무적형' 악귀는 시러............(까탈스러운 덕후)
왠지 트루스오어데어 엔딩 날것 같아서 사리는 중
난 마지막에 악령 실사만 안나왔어도 더 몰입되었을것 같음 ㅋㅋ 악령이 약간 데스메탈 심하게 하는 가수처럼 생겨서 ㅋㅋ
그럼 자살할때 지켜본 사람이 싸패라서 트라우마가 뭐임 시전하면 퇴치되는건가
그 사패조차 감당못할 수준의 고난과 괴롭힘으로 조지지 않을까
??? : 지켜본 줄 알았는데 그 정체가 데어데블이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