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인 추측으로는 전후 재건에 얘네도 꽤 기여하지 않았을까 하는거
가장 공업이나 그런게 온전된 지역이라 하면 사이드3와 얘네가 점거한 그라나다
그리고 얘네 공격 안받은 폰 브라운같은 지역들이고
이런 지역을 에너하임이 접수하고 하면서 얘네의 재력과 자원을 통한 콜로니 재건이 이뤄졌기에
뭐라 하기 힘들어진것도 있지 않나 싶음
Z건담 초반에 보더라도 그라나다는 원래 지온군 기지였단걸 대놓고 밝히고 있고
이거때문에 우리들 의심하냐 하는 이야기도 하고..
결국
1. 연방이 얘네 또 조지기엔 연방도 힘에 부침
2. 얘네가 전후 재건의 쩐주가 되버림
그런상태면 뭐 어쩌겠나
근데 죽인 사람 수에 비해서 그에 따른 원한이라던가 폐해라던가 그런거 이상하게
잘 안나오기도 한단 말이지..
어쩌면 걍 z각본이나 내용이 그런거 별 상관없이 지어진 폐해일지도 모르지만
Z자체로도 천만단위 시민들 죽어나가는데 아무런 제제도 없는 정부기관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 싶은 전개이기도 하고
요즘에 연방이 그래도 스페이스 노이드 챙겨줬다는 식으로 묘사하는거 보면 지온은 개노답이 맞다고 확정 박으려는듯
어디서 그런 소리 나옴? 우주세기 작품서 꾸준히 연방은 스페이스노이드 ↗으로 봤다밖에 안나오는데;
연방이 스노 챙겨줬으면 일년전쟁 말고도 후세대에서도 반발하는 집단이 계속 나올리가 없음....
얘들도 불안해서 각 콜로니에 주둔군 박고 있는 마당에 스노를 잘 챙겨줬다는 묘사 한다는건 내가 건덕하면서 본적이 없음.... 게릴라 ㅈㄴ 터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