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괴한 왕관의 성마왕 파이몬(어시스트 장비인 캔디 쪽은 상향 X)
1턴 지속이던 풍신류가 2턴으로 지속 턴수가 1턴 상향되면서, 스킬 1턴 단축까지 붙어 몇몇 파티에서 연구가 고려되고 있는 상태.
변신 턴수도 그렇게 묵직한 편은 아닌 25턴이기에 못 쓸 정도는 절대 아닌 의외의 조커 픽.
단 현재 어둠 속성 리더의 기본적인 골자가 2웨이가 아니라 초고화력의 콤보 딜 + 무무각을 통한 무효 관통 돌파를 중시하는 구성이 주류이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음.
2. 어두운 밤의 무도회 호접의 여무장 & 오다 노부나가
스킬 진화후의 액티브가 좀 여러 의미로 파격적인 케이스.
후술할 할로윈 챠콜도 상향으로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지만
이 쪽은 사상 최초의 40% 경감 루프가 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충격을 불러오고 있는 중.
6턴에 사용 가능한 6턴 지속의 40% 경감 루프 + 3종 상태이상 전회복은 솔직히 말하면 좀 정도를 넘은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현재 일퍼드쪽의 어둠속성 밸류 파티 템플릿에서 얼굴을 은근슬쩍 들이밀고 있는 중일 정도로, 현 시점 최고의 어둠속성 경감 루프 서브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
(40% 경감 루프라는 점에선 유일성이 큰 편)
3. 어두운 나무의 신왕비 헤라 LUNA
제법 빠르게 사용이 가능한 15턴 쿨의 배틀 6 이후 사용 가능의 제한 조건이 걸린 적 체력 30% 그라비티 + 1턴 지속의 자신의 대미지 상한 해방치 400억(...) 인핸스의 복합 액티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스의 특정 페이즈 스킵 서브로는 합격점을 줄 수 밖에 없는 수준.
다만 부유가 없단 점때문에 픽스드 플라이트 유닛 같은 부유 어시 장비를 올려줘야 초중력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는 건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자체 화력이 준수하게 죽창 딜러 서브로서는 좋기에, 일본 쪽에서는 활용 방안이 연구되고 있는 중.
4. 초롱불의 창용도사 쿄우리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공격력 역인핸스에 대한 대응 능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성능적으로는 이제 부유를 안 받아도 상관 없는 거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화력적인 측면에서도 여전히 준수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하필 어둠 1열 공격 강화 x 3 각성 1개가 붙어버려서, 어둠 속성 전용 딜+경감 루프 서브로 완전히 고정되어버렸다는 것은 좀 큰 손실.
그나마 다속팟에서 쓸거면 래비릴이라는 명백한 차별화가 된 서브가 있어서 그렇게 손해는 아니지만, 몇몇 물 속성 파티에선 경감 루프 서브를 쓸거면 여전히 설화(=세츠카)를 써야 한다는 것이 다소 아픈 부분이 되어버렸음.
(그나마 설화 쪽은 공격력 역 인핸스 기믹에 대한 대응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는 게 단점)
거기에 뒤에서 바로 후술할 할로윈 챠콜이 슬슬 범용 경감 서브로 다시금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는 게(...) 좀 무서운 상황이라는 건 어쩔 수 없음.
5. 가장 무도회의 마녀 챠콜
액티브에 3종 상태 이상 전회복이 붙었을 뿐인데 밸류가 거의 어둠 속성판 라크스 급으로 좋아진 불세출의 떡상 몬스터.
턴 수가 라크스보다 2턴 많은 7턴(스킬 레벨 풀 기준)인 게 좀 치명타이지만, 경감 루프+3종 상태 이상 전회복의 복합 액티브는 가치가 귀중한 구성이기에, 어둠속성판의 딜 + 경감 루프 & 3종 상태 이상 전회복이 가능한 라크스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음.
밸류가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건 분명하기에 얻어만 둔다면 손해는 결코 안 볼 거라고 생각함.
이상!
